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11월이면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내려가죠.
그런데 오늘은 좀 풀린듯 합니다.
나는 추운게 싫은데 해마다 겨울은 찾아오네요
미련없이 떨구어 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자연은 많은 메세지를 우리에게 주는거 같아요.
님의 포스팅이 사진을 잘찍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참 머물게되고 다시 보게 됩니다.
그림자와 낙엽 그리고 단풍이 어우러진 사진은 정말 잘 찍었구나 싶고 빗물에 젖어서 아스팔트에 딱 달라붙은 낙엽은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막 우는 어린아이에 모습을 연상하게되었네요.
나뭇가지에서는 떨어졌어도 온기를 느끼는 아스팔트가 싫지는 않은듯 달라붙어 있네요.
"자전거, 그림그리기, 커피, 요리, 화장실청소 전문가인 직장인"이라 자신을 소개하는것을 보면서 참 특이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림그리기에 관심이 가는데 혹시 화가이신가요?
이그림 보니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씨체도 좋고...
나는 그림 잘그리고 글씨 멋지게 쓰는 사람이 참 부러운데 그 부러운 안고서 이야기 합니다.
자전거 타고 청평 오시면 찾아 주세요. 한번 뵙고 싶네요. 그리고 살짝 부탁 드리면 스팀에 애정이 많으신거 같은데 프록시 토큰에 프록시 부탁 드릴께요. 왜 그리 해야하는지는 스팀을 사랑하시는분이라 잘 아실터이니 생략할께요. 참여해주신데 대한 감사보팅은 아래 글에다 드렸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ttps://steemit.com/busy/@rideg/6dewkm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제가 지나온 스팀의 글들이 마치 주마등 지나가듯 지나치네요. 스팀에 대한 애정은 금전적 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나 다들 절제되고 이익보다는 즐기시고 있는 여러사용자분들 때문인거 같습니다. 잠시나마 약하게 식었던 스팀에 대한 사랑을 다시 일깨우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전거로 청평 찾아가게된다면 꼭 연락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프록시는 지속적으로 관심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감사합니다. 실은 자전거 안타고 전철로 오시면 더욱 편하고 좋습니다. 자전거는 이제 5개월정도는 못타잫아요. 그냥 부담없이 오셔서 잣 만두국 한그릇 하고 가세요.꽃등심이야 나도 못 먹는것이니 장담 못해도 만두국 서너 그릇 정도는 언제라도 좋습니다. 이 야기는 가족들 하고 같이 오시라는 이야기인거 아시죠? 물론 혼자 오신다고 박대 해바야 눈물 날 정도는 아니니 안심 하시고 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