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쌈지돈을 좀 구해서 스팀을 매수하려고 아침에 오자마자 업비트로 입금을 좀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입금되는걸 기다리다보니 20원이 오르고 에이, 한두시간만 더 기다려보자 했더니 또 10원이 오르더니 170원선까지 갔었네요.
그냥 맘접고 대충 맘에드는 금액에 매수 걸어뒀습니다. 떨어지면 스파업이나 하고 오르면 좀 매도해보려 합니다.
그나저나 어제오늘 참 장이 재밌습니다. 폭락할때는 아무런 마음이 안들었는데 못샀는데 조금씩 오르니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못먹은 돈만 생각하게되네요. 200원 초반대에 조금더 사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말이죠. 만약 그때 샀으면 손해가..라는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어쨌든 이번 하락장이 어디까지 갈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금방 끝나버린듯합니다. 아쉬운점도 있지만 현금세이브했다는거에 만족... 해야겠습니다. ㅋㅋ
120원에 매수하신 분 정말 부럽습니다 🤑
140원 봤는데 그때라도 들어갈껄그랬어요ㅜㅠ
이상하게 살려고하면 오르고
사면 막 떨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사면 항상 고점.... ㅠㅠ
오늘 월세정도는 벌줄알았는데말이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