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언분들 모두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고향에 내려갔다가 너무 늦게 올라왔는데 늦은시간이라도 글을 하나 쓰려고했더니 컴퓨터가 또 말성이더라구요. 결국 출근해서 첫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20년도부터는 꼭 일기를 쓰자고 해서 노트를 사서 어제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목표로 하는 것들 중 하나인만큼 올해는 끝까지 일기를 써볼까합니다.
일기를 쓰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렇게 기록을 해 두고 나중에 들춰보면 정말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정 전날 그러니까 19년도 마지막날 가족들과 제법 즐거운 시간을 보냈거든요. 이런 시간들이 다 추억인데 나중에 시간이 가면 잊혀질지 모르니 일기에 써두었습니다.
스티미언 분들도 올 한해 이루려고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행운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일기장을 보니 초등학교시절 억지로 꾸역꾸역 썻던 일기장이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얼마나 쓰기 싫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 혼나기 싫어
방학때도 며칠씩 미루고 한번에 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올해부턴 일기로 기록을 해볼까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습관이 안되어있어그런가 뭘써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