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https://news.v.daum.net/v/20191104031033922
다음에서 인터넷 뉴스를 뒤적이다 보니 눈에 띄는 기사가 있다.
베트남서 한국말 잘하면 월급 2배라는 뉴스이다.
내가 월급을 2배로 받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 좋은 일이다.
베트남 하면 왠지 정이 가는 그런 나라이다. 많은 한국기업의 진출과 때를 맞춘 듯 박항서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베트남 사람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높여준 덕분에 그들의 호의가 더욱 늘어난 덕에 덩달아 좋아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스팀 짱에서 활동하는 유저 분들 중에 베트남에서 현지 생활하는 모습을 올려주는 것에 기인한바 또한 크다고 본다.
베트남은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이 가는 나라이다. 추운 게 싫은 나로서는 겨울이면 따듯한 남쪽 나라에서 보내고 왔으면 하는 말 그대로 제비처럼 살고 싶어서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관심이 두기 시작한 지 사오 년은 되는 거 같다. 들리는 이야기로 말레이시아는 영주권을 받기도 어느 정도 투자를 하면 수월하다는 이야기도 들은 바 있어 한동안 고민을 했던 적이 있다.
이런저런 연유로 관심이 많은 베트남에 한국어 바람이 분다니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소득이 2배나 더 얻을 수 있다니 한국인으로서는 매우 듣기 좋은 이야기이다. 이련 현상에 힘입어 새롭게 시작하는 비즈니스를 베트남에서 꽃 피워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베트남에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베트남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다고 하면 더욱 관심이 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오늘 아침, 베트남에 한국어 바람이 분다는 뉴스는 나를 더욱 설레게 한다. 마치 내게도 기회의 땅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며 봄에 다녀온 하노이의 풍경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된다. 올 겨울에는 잠깐이라도 베트남을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욱 커져온다. 아무래도 그래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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