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개인적으로 자주 듣는 노래임
윤상 2001년 작품 ... SES가 리메이크도 함. (개인적으로는 SES 버전이 더 좋음)
지겨운가요 힘겨운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 순 없으니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에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지겨운 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 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순 없으니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일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걸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에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일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걸
물론 나는 후자인 보통 ... 하지만 끝까지 달려 일단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분명 맘 편히 쉴수는 있는거 같다. 중도 포기한다면 그 찝찝한 감정은 날 평생 따라다니는 것 같다. 삶에 있어서 박수 받으면 좋겠지만 하나의 목표를 세워 일단 끝까지 가보면 뿌듯함이 날 위로해준다.
맺음말
just run ! i'll run to you ~ ye baby ye baby !
오늘도 멋지게 달려보자 ! 나 스스로를 위해 ~
나 자신에게 박수 쳐주며 살아요, 우리~ 그럴 자격 충분히 있죠~
*자유롭고 여유로운 스팀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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