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Time flies by난 언제나 그 자리다. 내 자신을 뒤흔들고 평소에 내가 하지 않을 거라고 여기던 일을 하게끔 만든 순간들은 사랑하고 있을 때 뿐이었다. 그 사랑을 하지 않은지도 2년이 다 되어간다. 2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고 여기던 순간, 가장 강렬했던 몇 몇 애증의 기억이 지나고 나서 내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잔상조차…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2018 11 30이사를 왔다. 이 집의 바닥은 평평하지 않아 체중계가 보여주는 수치를 믿을 수가 없다. 기계가 0.3cm만 움직여도 내 무게는 직전과 꽤 차이가 나게 표시되니 말이다. 집을 짓는 과정을 거의 다 지켜봤다고 생각했지만 집이 평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했다. 시멘트만 발라놨을 때 약간 울퉁불퉁 하다고…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무제고작 5개월이 조금 넘었을 뿐이지만 누군가의 말처럼 스팀잇의 시계는 느리게 간다. 여러 일들을 보았고 내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이 있었다. 글쓰기 공모전 이후로 눈에 띄게 내 블로그 글이 줄었지만 그 전부터 글쓰기가 어려웠다.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옮겨 적으면 되는 일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시선과 감각은 이…garden.park rebloggedlucky2 (74)in #kr • 6 years ago카페초대합니다.(이벤트 포함글)<스팀잇으로 돈벌기> 카페 이름이 촌스럽지만 나중에 검색어로 등록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지었습니다. 카페 활성화를 위해 간단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틀만 마련된 상태입니다. 아직 내용은 별로 없으니 큰 기대 마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1 카페에 가입한다.(이름은…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믿음과 의심과 가식타인을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세상 대부분을 불신하는 자의 차이는 극명하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믿음은 사소하거나 중대한 약속을 상대가 이행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고민 비밀을 털어 놓았을 때, 내 진솔함을 겉으로는 의연하게 속으로는 당황하며 이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을지에 대한 의심 지금 서로에게…garden.park rebloggedlucky2 (74)in #kr • 6 years ago카페 도와주실 분?[플랭크톤 기록 마지막편] 스팀잇 5개월, 활동의 본질을 바라보다. 이 글을 보다가 마음이 아픈 이 그림과 아래의 댓글을 발견합니다. @yurim (35) · 4일 전 안그래도 스팀잇 플랫폼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회의감이 들던 차에 도움이 되는 글을 읽었네요. $10 정도의 글과 $0.00의…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그래서 다시 쓰기로 했다.스팀잇을 시작한 이후로 스팀잇을 제외한 모든 활동에 자유를 얻었다. 여러가지를 알게 됐는데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부모님이 내게 원했던 것이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이다. 나는 평생 아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아들이었다. 늘 낭중지추라는 말을 강조하셨던 우리 아빠는 내가 나서기를 좋아한다는…garden.park rebloggednomadcanna (56)in #kr-newbie • 6 years ago[플랭크톤 기록 마지막편] 스팀잇 5개월, 활동의 본질을 바라보다.아주 오랜만에 플랭크톤 기록을 하게 되었다. 2개월 반 동안 4편의 글을 썼는데, 2개월 반이 지나서야 한 편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생각지 못했던 이슈들이 있었지만 기록을 미뤘던 데에는 3개월쯤 되었을 때 어느 정도 스팀잇에 정착을 했던 것이 아닐까 한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플랭크톤 단계에서의 기록을…garden.park rebloggedlucky2 (74)in #kr • 6 years ago소통의 가치-다중이 욕쟁이 새댁을 소개합니다.@jisoooh0202님이 어제 댓글로 가끔은 이렇게 보상 많이 받는 글들 보면 좀 부러운 면이 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쓰셨어요. 비결을 알려드립니다. 3월 13일에 가입했고 팔로워 1059명 게시글 7318개입니다. 대충 계산하면 하루에 포스팅 하나 댓글 52개를 매일 썼습니다.…garden.park rebloggedmenerva (59)in #kr-writing • 6 years ago[단상] 금요일 밤의 송별회여름이 뜨거워질수록 주말 모임도 늘어나는 모양이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후배 한 명이 비자 문제로 뉴욕을 떠나게 되어 송별회를 갖게 되었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제가 급격히 회복되면서 졸업 후 H1B 비자(비이민 취업비자)를 신청하는 유학생들의 숫자가 폭주했다. 하지만 미국 이민국은 증가한 수요에 맞춰…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사사로운 이야기22일-24일은 강원도 양양으로 외할머니를 모시고 엄마와 작은 이모와 여행을 다녀왔다. 그 폭염에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많지 않았다. 첫 날 낙산 해수욕장 부근에서 먹었던 회는 최악이었지만 10m 정도 거리에 있는 커피숍은 관광지 커피숍답지 않게 가성비가 훌륭했다. 3일동안 그 커피숍에 4번을 방문해서 시간을…garden.park rebloggedzzing (66)in #kr • 6 years ago너에게 쓰는 아몰랑편지 82오늘 일기 제목은 너에게 쓰는 편지야. 그렇게 생각했어. 씻고 나서 화장품을 바르다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 편지를 써보는게 어떨까... 하고 말이지. 최근 내 블로그 이미지는 여러번 변한 것 같아. 초창기 워킹맘의 앓는 곡소리 블로그였다가 귀여운척 하는 블로그. 그랬다가 그림대회 중독자 블로그 그리고…garden.park rebloggedlucky2 (74)in #kr • 6 years ago오늘의 키워드 #1 -에세이 필사전업 스티미언을 꿈꾸시나요? 글을 잘 쓰고 싶으신가요? 컨텐츠 부족에 시달리시나요? 오늘의 저의 검색 키워드입니다. <에세이 필사> <글쓰기>에서 시작된 검색 키워드입니다. 모두에게 도움 될 만한 기사입니다. 제목부터 확 당기죠? (시간 내서 읽어보셔도 후회없을 겁니다.)…garden.park rebloggedeternalight (62)in #kr-pen • 6 years ago[취중별담] 그의 배가 빠지고 있다.술을 잔뜩 먹고 들어왔다. 술을 먹어서 그가 생각나는 것도 있다. 내가 이곳에서 그를 처음 만난 날도 술을 잔뜩 먹고 들어와서 만났으니 말이다. 그가 사라져야 할 이유가 있을까. 나는 그를 이끈 예인선이라는 이유로 넘치는 혜택을 받았다. 명성에 비할 것 없는 보팅을 큐레이터가 된 그에게서 받았다. 그는 사라져야…garden.park rebloggedpeterchung (71)in #kr • 6 years ago[한여름 밤의 도라지 위스키 짝퉁 이벤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꼴찌에게 희망을/ 부록: 출품작에 관한 댓글 모음출품작들을 보면서 이웃 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garden.park님께서 주신 귀중한 기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결과 발표와 후기는 가든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으니까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뉴비분들께서는 보상에 마음을 크게 두실 필요는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한여름 밤의 도라지 위스키, 결과 발표입니다.으뜸상 꿈꾸는 일을 버린 지 오래이려니 , @kittypunk님의 글 버금상 [영화] 마음이 꽉 찬 어른이 될 걸음 - 소공녀 , @hyunyoa님의 글 아차상 낭만의 무게 , @ab7b13님의 글 【낭만에 대하여】 나의 낭만 역사 , @dozam님의 글 모든 것이 엄청나게…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읍참마속과 나의 이별#1 매일 운동을 하며 느낀 건 단 하루도 컨디션이 100%인 날이 없다는 사실이다. 매일 신던 운동화인데 어떤 날은 오른 쪽 새끼 발가락 부분이 불편함을 느낀다. 같은 루틴인데도 유난히 힘이 안 들어가는 부위도 생긴다. 어떤 날은 비가 내려서 몸이 무겁고 또 하루는 해가 너무 뜨거워서 개운치 않다. 나는 매일…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한여름 밤의 도라지 위스키' 공지사항과 출품작 현황입니다[마감]공지사항 07월 13일 자정이 마감이므로 이제 10시간 정도가 남았습니다. 제 우려와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글을 적고 출품해 주셨습니다.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현재 제 지갑에는 150SBD가 있습니다. 초기에 대회를 위해 고팍스에서 구매한 $90에서 공모전 관련글과 제 개인 글의 보상 $20 정도가 추가…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힘이 들 땐 달나라에서 스팀잇을이제 이틀 뒤면 스팀잇을 시작한지 4개월째이다. 내가 얼마나 짧은 간격으로 글을 적었는지와 관계없이 늘 스팀잇을 생각했다. 대개 어떤 소재로 글을 쓸지에 대한 고민이었고 그 외에는 '내가 받은 것들에 대한 보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의 목록 정도였다. 스팀잇은 가볍지 않다 그 무게가…garden.park rebloggedpeterchung (71)in #kr • 6 years ago[홀] 감상 & 잡담 : 낭만하면?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여름밤 음악듣다가 가세요.from @kimthewriter @garden.park님의 이벤트 한여름 밤의 도라지 위스키 7월 13일 24시까지입니다. (링크된 사이트에 응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낭만 소설작가 김착하님(@kimthewriter)의 안부도 아울러 물으면서 소설가님의 분위기發 나는 그림 그대로 모셔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