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h1514 (43)in #kr • 7 years ago[일상/먹스팀] 삼각지의 이름 모를 부대찌개 식당삼각지역 부근 어느 허름한 부개찌개 식당. 왠지 모르게 (누가 봐도) 맛집 같아 보여서 들어갔다. 사실 이럴 경우 엄청난 맛집이거나 아에 맛이 없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번엔 다행히 성공한 케이스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 가끔 이런 곳도 좋다. 전쟁 기념관에 갔다 왔다.…klh1514 (43)in #kr-newbie • 7 years ago[탄자니아/Tanzania] 잔지바르(Zanzibar) 3편 : '상상만 하던' 인도양 바다잔지바르하면 역시 인도양 바다를 빼놓을 수 없지! 하지만 우리가 잔지바르에 갔을 때가 딱 우기라는 점... 그래서 날씨가 매우 매우 흐렸다.... '사진에서 부터 어둠이 느껴진다...' 스노쿨링을 하러 갔는데 비가 왔다... 외국인들이 나가서 열심히 스노쿨링을 하더이다. 비가 와서 바다…klh1514 (43)in #kr • 7 years ago[일상/먹스팀] 화곡중앙골목시장 '신가네곱창'화곡시장하면 화곡역 옆에 있는 화곡본동시장을 많이 생각하는데 까치산역 근처에 화곡중앙골목시장도 있다! 작지만 맛있는 시장이라고나 할까. 심지어 족발이 화곡본동시장보다 맛있는건 안비밀. 그와 함께 TOP 2로 꼽히는 맛집이 있으니, 신가네원조곱창 야채곱창 8000원 알곱창 9000원 양념이 정말…klh1514 (43)in #kr • 7 years ago[일상/요리] 집에서 만드는 샌드위치여라스티밋에 자주 글 쓰기 위해 오늘 처음으로 폰으로 쓰고 있더랬지. 며칠 전에 너무나 배고픈 한 청년은 집에 있는 재료들을 막 조합하여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바싹 구운 베이컨 두 줄, 토마토, 양상추, 치즈, 그리고 덜 익은 계란(노른자만 흘러내리기를 원했는데 너무 안익혀서 흰자도.....먹어도 되는지 심히…klh1514 (43)in #kr • 7 years ago[일상/먹스팀] '맥주인지 커피인지' 엘카페무료했던 일상의 소소한 재미랄까..... 우연히 영등포구청에 갔다가 그냥 들어간 카페였는데,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유는 바로........ 테이크아웃 잔으로 달라고 하니 맥주캔?????????????????????????????? 커피를 캔에 넣고 기계로 윙윙 하더니 이런게…klh1514 (43)in #kr • 7 years ago[탄자니아/Tanzania] 잔지바르(Zanzibar) 2편 : '노예무역의 중심지' 스톤타운(Stone town)사실 잔지바르하면 휴양지, 에메랄드 빛 바다만을 떠올리기 쉬운데, 잔지바르는 많은 아픔을 지니고 있다. 바로 흑인 노예 무역의 아픔이다. '동아프리카 무역의 중심지'라는 빛나는 이름 뒤에는 수십만, 수백만의 흑인 노예들의 피와 한이 존재 했다. 역사 책으로만, 다큐멘터리로만 접해왔던 흑인 노예의 삶을 유적을 통해…klh1514 (43)in #kr • 7 years ago[일상/영화] '평화를 간절히 소망하게 해 준 ' 덩케르크(Dunkirk)세계 2차 대전 독일군에 의해 덩케르크에 고립된 영국군과 프랑스군의 탈출기.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군함도가 한창 난리였지만 덩케르크가 재밌다는 친구의 말에 넘어가 봤던 덩케르크(Dunkirk) 흔히들 말하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 딱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던 영화. 덩케르크에서 탈출을 하기 위해 애쓰는…klh1514 (43)in #kr • 7 years ago[탄자니아/Tanzania] 잔지바르(Zanzibar) 1편 : '독특한 멋을 풍기는' 스톤타운(Stone town)탄자니아에는 유명한 여행지가 참 많더랬지... 킬라만자로, 세렝게티, 빅토리아 호수.... 그런데 막상 탄자니아에 오면 가장 좋았던 여행지로 잔지바르를 꼽곤 하지. 탄자니아란 탕카니카(탄자니아 본토)와 잔지바르라는 섬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나라로 잔지바르는 탄자니아의 자치령이다. 그래서 대통령도 따로…klh1514 (43)in #kr • 7 years ago[kr-join] 인사드립니다!!안녕하세요. #steemit 에 처음 가입하고 태그도 어떻게 달아야 할지 몰라서 어리둥절 했던 @klh1514 입니다~~ 첫 글을 쓰고나서 #kr-join 에 대해 알아서 이렇게 인사 올립니다~ 저는 #tanzania 에서의 이야기, #bitcoin , 쇼핑몰 제작 및 관리기 등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ㅎㅎklh1514 (43)in #kr • 7 years ago[탄자니아/Tanzania] 자유(UHURU) 했던 2년간 의 삶스팀잇의 첫 시작을 탄자니아 이야기로... 2012년 부터 2014년, 2년 2개월 간의 탄자니아에서의 삶을 적어내려 한다. 확실히 제목처럼 그때의 삶은 자유(탄자니아 국어인 스와힐리어로 UHURU)로웠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일주일에 몇 번이고 정전이 되고, 얼음이 귀했던, 바다에서 죽을뻔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