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tohkun (51)in #kr • 6 years ago스티브 아오키: 잠은 죽어서나, 넷플릭스자신이 고인 물처럼 썩어가고 있다고 느낄 때, 마치 유성처럼 떨어져 파장을 만들고 바람을 넣어 다시 숨 쉬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 영화, 음악, 만화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다. 어떤 형태나 존재로 다가오는 것이 아닌, 내가 필요한 딱 그 순간에 오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타이밍이다, 타이밍. 너무…tohkun (51)in #kr • 7 years ago월식, Ragnarok빨간 달이면 세상 멸망 각이라는데 언제입니까? Expecting Ragnarok.tohkun (51)in #kr • 7 years ago제천 의림지 Jecheon, Koreatohkun (51)in #kr • 7 years ago제천 겨울 눈 Winter Snow in Jecheon, Koreatohkun (51)in #kr • 7 years ago에스프레소 더블집에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 2003년 영국에서 처음 샀다. 두 번째를 2007년 한국에서, 세 번째를 2017년 12월에 샀으니 벌써 썼으니까 벌써 14년째 같은 모델을 3대째 쓰고 있다. 다른 기종을 안써봐서 비교 하기는 힘들지만 Coffee Geek이라는 곳에서 꽤나 좋은 점수를 받았다. 나의 주관적인 점수는…tohkun (51)in #kr • 7 years ago가상계좌이체 불가 시간코인이 적정 가격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때다! 싶어 추매를 하려고 입금을 하려 하는데 아뿔싸! 계속해서 입금이 거절되는 겁니다. 가상계좌 입금 시간이 아니래나, 뭐래나 결국 기다렸다가 해보니 되긴 되는데 이미 코인 가격은 날아가고...추매는 실패하고...그렇게 수익도 날아가고...다른 분들은 그런 경험하지 마시라고…tohkun (51)in #kr • 7 years ago중립에 기어를 넣고는 달릴 수 없다, 이봉수우선 제목이 길다. '중립에 기어를 넣고는 달릴 수 없다' 뭔가 굉장히 의미심장한 것 같기는 한데 한 번에 머리 박히는 제목은 아니다. 심지어 운전 면허가 없는 사람은 '중립'과 '기어'에 무슨 관계가 있는 지 충분히 헷갈릴 수 있다. 거기다 조사의 사용이 굉장히 부산스럽다. 중립'에' 기어'를' 넣고'는' 달릴 수…tohkun (51)in #kr • 7 years ago[영어공부] 빅보카 단어장, 신영준나 같으면 이 책 말고 다른 책 산다. 이 책을 리뷰하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뜬금없이 영어로 밥 먹고 산지 얼마나 됐는지 계산해봤다. 2005년에 모 호텔 영문 홈페이지 작업하고 받는 50만원이 시작. 드문드문 알바하다가 아예 월급 받으며 번역 및 과외 및 학원 강사를 한 게 2011년부터구나. 지금은 영어로…tohkun (51)in #kr • 7 years ago서울 겨울밤 Winter, Seoul서울 홍제역 3번 출구 앞 불난집 떡볶이. 허기진 배를 채우다 갑자기 겨울이다 싶어 한 컷. 여기 맛있습니다 ㅎㅎtohkun (51)in #kr • 7 years ago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 신상목일본이라는 나라가 중세에서 근대로 다시 현대로 넘어가는 과정을 쉽게 풀어써준 책. 학교에서 강조해 배운 조선통신사라는 키워드로 에도시대 일본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선진국 조선통신사의 글자 하나라도 받으려고 줄을 섰다 뭐 이런 이미지들. 일본은 근대 메이지유신, 하나의 이벤트로 부국강병하여 선진국이…tohkun (51)in #kr • 7 years ago한식의 품격, 이용재전작 '외식의 품격'과 저자의 블로그 재미있게 읽음. 전작에 보여준 우리나라 음식 문화에 대한 불만에 많이 공감. 블로그도 너무 센 단어를 써서 가끔 피곤하지만 재미있음. 그래서 신작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고 읽음. 이번에는 한식. 이번에도 많은 부분에 동의. 특히나 상상력이 빈곤한 재료…tohkun (51)in #kr • 7 years ago야밤의 공대생 만화, 맹기완사다리꼴 넓이 구하는 공식도 몰라 비웃음 당했던 본투비문과생이기에 이렇게 쉽고 직관적인 과학책, 아니 과학 만화는 늘 반갑고 고마워서 꼭 읽는다. 페북에서 주기적으로 받아보던 만화지만, 중간중간 빼먹고 읽은 부분도 있고 온라인 상에서 '읽기'란 감질맛만 남기고 가기에 다시 책으로 읽었다. 다행히 도서관에 누군가 신청해…tohkun (51)in #story • 8 years agothe story of my freinds - chubby the cat -There is a small mountatin near my house. I go there for a walk everyday. it is not too high, more like a hill, but quite steep. typical Korean mountain. Low and steep. it takes…tohkun (51)in #steemitphotochallenge • 8 years agoTraveler - SteemitPhotoChallengeThis photo was taken in Gion, Kyoto.tohkun (51)in #kr • 8 years ago[한국 카페 탐방] 매뉴팩트 (Manufact) - 서울 연희동동네를 걷다가 하늘이 예뻐 고개를 들었다. 낯선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피아노 학원이 있던 자리가 언제 바뀐 거지?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는 2층에 자리 잡은 카페라 호기심이 생겼다. 계단 앞 간판에 쓰인 'MANUFACT', 가게 이름보다 폰트가 눈에 확 들어왔다. 책을 편집할 일이 종종 있는지라…tohkun (51)in #kr • 8 years ago[한국 카페 탐방] 리이슈 - 연남동2006년, 런던에서 서울로 돌아온 직후에 굉장히 힘들었다. 커피를 마실 곳이 없었다. 카페는 많았지만, 제대로 된 커피를 내주는 것은 찾기 힘들었다. 런던에서 자주 가던 Bar Italia 와 Monmouth가 굉장히 그리웠다. 당시 서울은 스타벅스를 비롯한 프랜차이즈가 대부분이었다. 알맞은 로스팅과 블렌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