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 글을 무척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레일라님 말씀대로 정치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관심 갖는 만큼 정치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요. 레이첼 레아즈가 그런 원칙을 가지고 다큐를 만들었다는 사실, 코르테즈의 5가지 공약 등은 다큐만 봐선 알기 어려웠는데,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레일라님 8월에 한국 오시는군요. 혹시 일정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한국일보에서 이런 행사를 하더라고요. 저도 가기는 어려운 일정이지만, 혹시나해서 공유 드립니다. 행사날짜는 8월 17일입니다.
▲ 참가신청
http://bit.ly/스타트업젊은정치
▲ 관련기획
https://www.hankookilbo.com/Special/Plan/List/1226
▲ 뉴스 인터랙티브 페이지
http://interactive.hankookilbo.com/v/youthpoliti…/index.html
네, 감독도 다큐가 어떤식이든지 홍보용으로 비춰지지 않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다큐에서 보여지는 막막함, 그리고 짜릿한 승리까지 한편의 잘 짜여진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형중님 리뷰를 보고 저도 관심이 가게 되어 관람하게 됐습니다. 정보도 공유 감사해요! 한국일보 행사는 알고 있었습니다.
슬로건 정말 멋있네요. 저 문구에 해당하는 기득권은 이런 기획에 관심이 1조차 없을 거란걸 명확히 나타나기도, 그리고 청년정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참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