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triplea 에 올라오는 영화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어요. 보고 리뷰를 해야되는데 보고싶은 영화가 왜 이렇게 많나요. ㅎㅎ
초속5cm도 봤고, 파이란도 봤고, 현기증도 봤고, 마녀도 봤고....(더 없나? 기억이 잘...) 몇 편 안된거 같아도 한 번에 다 못보고 쪼개서 보느라고 바쁘네요.^^;;;;
트아가 나오기 전에는 스팀잇에서 리뷰보고 가끔 봤는데요. @cine님이 추천하신 '콰이어트플레이스'를 작년 여름에 봤어요.
포스터에 문구 하나하나가 거짓이 없어요. 지금!!!! 여름밤!!!!!에 보기 딱 좋은 스릴러물을 소개할께요.
소리를 내는 순간 괴물의 공격을 받게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리고 있는 영화.
<생존 법칙>
1.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2.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게임 같죠? 하지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기에 룰이 있어야만 소통을 할 수 있어요.
소리를 내지않고 사는 삶 상상해 보셨나요?
말만 못하게 해도 답답한데,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에도 괴물이 나타나니 온 신경을 소리에만 곤두세우게 되겠지요.
그래서 가족은 수화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발소리가 나니 신발도 못 신고 모래 길을 걸어가요.
발에 못이 박혔는데 소리지를 수도 없고, 아이들이 너무 예뻐도 웃을 수도 없어요.
소리가 나면 순간 괴물이 나타나고 장난감소리에 막내를 잃은 가족....
누나는 왜 건전지를 넣어줘서는ㅜㅠ
여기서 제일 숨막히게 했던 부분의 임산부인 엄마였어요.
곧 아이가 태어날텐데 엄마는 참는다해도아니 이건 참을 수 없지. 못 참아!! 아이는 울텐데...울텐데...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요.
하필 아빠가 없을 때 진통이 옵니다.ㅠ
이 가족이 어떻게 준비하고, 헤쳐나가는지 혹은 괴물이 어떤지 궁금하시면 보셔도 좋아요.
시작부터 끝까지 제대로 서스펜스 영화입니다.
대화도 없는데 BGM도 거의 없어서 90분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이 더 해요. 처음에 소리 안나는 버전을 잘못 받은건가 하고 몇 번을 다시 봤네요.^^;;;;
결말이 좀 급작스런 느낌도 있지만, 잠시나마 잡생각을 다 날리고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어요.
(전 무서워서 아침에 봤지만) 꼭 밤에 불끄고 보세요.^-^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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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447332-a-quiet-place)
- 별점: (AAA )
이 영화 진짜 긴박감이 이루 말할수 없죠 ㅎㅎㅎ 극장에서 팝콘먹던 사람들도 5분정도 지나서 아무소리도 못내고 먹지도 못하고 전체 스톱하고 엄청 숨죽이며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진짜 최고였어요!!
극장에서 팝콘 스톱 ㅋㅋㅋㅋ
진짜 어후 아침에 보는데도 긴장하고봤네요 ㅎㅎ
요즘 영화를 많이 보시네요! 저야 보고 싶다가도 조금 있으면 까먹어서... 사실 귀차니즘...ㅋㅋㅋㅋㅋㅋ
소리 낼수 없는 삶이라... 이건 상상하기도 싫은데요!
소리없이 다가오는 공포라... 더 무서울것 같아서 패쓰~ ㅎㅎ
독거님도 저처럼 아침에 밝은 곳에서 도전해봐요.ㅎㅎㅎ
ㅎㅎ 그럴까요?
전 액션이 좋아요 ㅋㅋㅋ
괴물, 귀신과 액션한판 어떠세요? ㅋㅋㅋ
액션만 붙으면 다~~ 됩니다!!! ㅋㅋㅋ
ㅋ스릴러로 본인과의 싸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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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랑 똑같은 내용의 영화군요
사일런스 어둠의사이트에 떳길래 봤는데 숨죽이고 봄ㅋㅋㅋㅋ
이것도 봐야징
사일런스 포스팅 해주세요. ㅎㅎ
영화 사진만 봐도 긴장감이 넘치네요.
맞아요. 시작부터 숨죽이게 되용으흐흐흐 ㅎ
와 이거 진짜 궁금하네요~~~ 맞아요 출산의 고통을 어떻게 참지 ㅠㅠ
어후 자연분만은 비명이 필수인데요...ㅎㅎ
이거 당해봐라 전법인가요?
꼭 밤에 불 끄고 보라고 하시다니...ㅋㅋ
ㅎㅎㅎ 시원한 밤 보내시라는 뜻이예요^^
저도 이영화 너무나 재미있게 봤어요. ^^
글 쓰고보니 왕자님도 리뷰 쓰셨었네요.^^
미미님은 무서운 영화도 잘 보시나봐요.
전...ㅜㅜ
요즘 정말 바쁘네요.ㅋㅋㅋ
저도 못봐요. 리뷰가 좋아서 큰 맘 먹고 밝은 아침에 봤어ㅇᆢㄷ^^
어우... 생각만 해도 소름이네요. 오늘 저녁에 보고 싶네요 ㅎㅎㅎ
ㅎㅎㅎ 시원한 밤 되실거예요.
공포물에 대한 공포가 너무 커서.. 선뜻 플레이하기 쉽지 않지만 스릴러 마니아인데
너무나 재밌을 것 같잖아요 ㅠㅠ!! 저도 아침에 봐야하나 ㅎㅎ
고물님도 공포물 못보시는구낭ㅎㅎ 아침에 봐도 집중 잘되요. ㅎㅎ
소리내면 죽는다니 보고 싶어지네요^^
길지도 않고 재밌어요. ^^
소리없이 사는 건 너무 힘들 듯 합니다.
쉿 !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그쵸. 소리가 없다고 상상만 해도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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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긴장감 인정!! ㅎㅎㅎ
이제 빨리 내가 리뷰한 김수현의 '리얼'을 볼 차례야 흐흐흐흐 'ㅡ'
(나만 당할 순 없지)믿고 거르는 뉴발형 리뷰 잘봤으요.ㅋㅋㅋ
전에 TV에서 영화소개해주는데서 본것같네요
재밌을것 같은데..
무섭기도 할것 같아서..
전 안볼랍니다 ㅎㅎㅎ
전 신나고 행복하고 재미있는 영화가 좋아요 >.<
예전에 장님집에 강도가 들어왔는데 장님이 어마어마한 특수부대 출신이어서 강도들이 엄청 불쌍했던 영화가 기억나네요 ~
요것도 리뷰 보니 잼나보입니다.
시작전부터 무서워서 전 안보는걸로 ㅋ
풀봇으로 응원합니다.
아내님 손 꼭 잡고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