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그림자가 말했습니다 (2008)

in #art7 years ago

"낯선 이의 눈과 입과 갖은 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저 냥이는 뭔가요? ㅎㅎ

이럴 땐 그림자한테 한 마디 해줘야죠.
"콱! 그늘 속으로 들어가 버릴까 보다!"

Sort:  

눈을 바늘구멍만큼 줄여놓고, 보라색을 탈색시킨 저 고양이가 실은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였었던 녀석이지요.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리님.. 그림자가 불쌍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