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얘는..... 초등학교때 팔던 앤데. 열심히 키웠지만 생각하는 닭모습이 안되던 그 아이네요. 몇몇집은 그대로 잡아 먹었고 우리집은 그래도 꽤 키웠는데..... 명절에 할머니집 가기 전에 엄마가 애들 밥 주라고 했어요. 베란다에 유리 칸막이로 된 애들 집에 가서 밥을 주는데 제가 유리 칸막이를 실수로 밀었는데 닭이 유리에 깔려서 항문으로 내장이 튀어나오고 즉사.... 어릴때 엄청 혼나고 울었네요. 그 아이 생각이. 엉엉엉
엇. 얘는..... 초등학교때 팔던 앤데. 열심히 키웠지만 생각하는 닭모습이 안되던 그 아이네요. 몇몇집은 그대로 잡아 먹었고 우리집은 그래도 꽤 키웠는데..... 명절에 할머니집 가기 전에 엄마가 애들 밥 주라고 했어요. 베란다에 유리 칸막이로 된 애들 집에 가서 밥을 주는데 제가 유리 칸막이를 실수로 밀었는데 닭이 유리에 깔려서 항문으로 내장이 튀어나오고 즉사.... 어릴때 엄청 혼나고 울었네요. 그 아이 생각이. 엉엉엉
으아아아. 이렇게 전해 들어도 슬픈이야기인데...
어릴적에 직접 겪으셨을 때, 무지 속상하고 미안하고 하셨을거 같아요.
저는 애완동물 보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워 심장에 무리가 오면서도, 책임지지 못하거나 나중에 이별할 거 생각하면 선뜻 못 키우겠더군요 :'(
으아 으아아아아....ㅡ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악
으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난님 엄청 놀라고 슬프셨겠어요. ㅠㅠ 충격이 컷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