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나 @lanaboe 입니다.
아티스팀에서 주최하는 고양이 그림 콘테스트를 보다 문득 예전에 그렸던 그림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이 그림은 제가 예전 스팀잇에 미쳐있던(?) 시절 그림 이벤트를 했었는데 당첨자이신 일러스트님(@illust)께 그려드렸던 그림입니다. (일러스트님 어디계신가요 ㅜ ㅜ 보고싶... 흑) 지금은 힘이딸려서 이벤트를 못하겠...
그땐 밤낮없이 스팀잇에 매달리며 그림그리던 시절이라 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몰랐던것 같아요. 지금은 스라밸을 거쳐 예전처럼 그 열정(?)을 쏟고있진 않지만 그림은 꾸준히 그리게 되네요:)
이때의 그림들을 보면 그때 함께했던 프로젝트와 추억들이 떠올라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섭섭하기도 합니다. 그림그리는 즐거움에 빠지면서 '아 나 아직 쓸모있다', '무언가를 함께하는게 재미있다', '소속감이라는걸 참 오랜만에 느껴본다' 등 스팀잇에서 참 많은걸 느끼고 경험했습니다.
스팀잇에 고마운것도 있지만, 사실 그때 함께했던 분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아마도 해외살이에 혼자라 느낀 저인지라 제 마음속 스팀잇과 이웃분들의 지분이 크게 느껴졌었나봅니다. 가끔씩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 그림들 보며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곤 합니다.
이제 그때의 기억을 담고 앞으로 다가올 인연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지요. 아직 함께하고 있는 이웃분들과 함께 하고픈 이웃분들이 계시니까요 :)
퍼그닮은 고양이네요.^^
저도 초기 눈만뜨면 스팀에 빠져서 다른거 다 끊은 시절이 있었네요. 지금 사람됐어요 ^^;;;;;
쟤는 이름이 뭔가요 ㅎ 그만 먹여야 될 거 같네요 ㅋㅋ
네 그 그리움, 공감합니다ㅜ 스팀잇에 미쳤던 시절도 그립구요,,
저 가끔씩 소울메이트님이 써주신 곰아저씨 편지 읽어보곤 해요. 지금도 감동이 넘쳐요 흑 ㅜ ㅜ
그때 라나님 그림에 감동 받아 순식간에 몰입해서 썼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때 참 즐거웠는데 말이죠.
진정한 작가님의
그림을 보게 되는군요
오늘 그림도 역시 너무 좋아요^^
그랬군요.ㅎ
다시 돌아 오시리라 믿어야죠.
저는 뭔가 하고 싶고 해야 할 일들이 있어
오로지 집중은 못하지만
좋은 분들과 소통하고 나를 위한 계기도 생기고
좋은 기운도 느낄 수 있어
아직은 즐기면서 하고 있답니다.
#lanaboe님 그림 지속 볼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내가 떨어졌던 그 이벤트. ㅎㅎㅎ
진득하게 기다리다 보면 돌아들오시겠죠?
(๑･̑◡･̑๑) 멋진 그림입니다. 전에 봤었던 분들이 한두분씩 활동이 뜸해지는걸 보면 아쉽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요님이 안계시니 kr-art도 힘이 빠져있는 느낌입니다.
역시 라나님의 고양이!!!
스팀잇 그 때 많은 작가분들이 많이많이 그림 올려주셨던 때가 조금 그립네요!!ㅠㅠ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즐겁기를 바랍니다ㅠㅠ
오마이갓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너무넘눠무 이뻐요 진짜 ㅜㅜ
라나님 저 고양이 보자마자 토토로 행방불명이 생각났어요 ㅠㅎㅎ
진짜 이런 손재주 너무 부러워요.....ㅎㅎㅎㅎ
오랜만이에요 라나님ㅎㅎ
저는 여전히 요양중이에요. 스팀잇에 글을 써서 얻을 돈보다 치료비로 나가는 돈이 더 커서 활동을 중단했어요.
하지만 절 보고싶다고 하시는걸 보고 감동받아 살짝 덧글을..ㅎㅎㅎ 절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D
어멋 그러셨군요 ㅜ ㅜ 어서 빨리 쾌차하셔요 ㅜ 저도 그때처럼 왕성하게 활동하진 못해요. 아참
제 핸폰에 일러스트님 그림 있어요 :) 달 지날때마다 그림 바꿔주는데 일러스트님 그림에 고양이 그림 보니 더 보고싶... ^^;;
앗 마침 8월이었네요...! 완전히 잊고있었어요 ㅎㅎㅎ 다같이 그림그렸던 때가 넘 그립네요 ㅠㅠ
고양이가 큰 것인가, 생선이 작은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ㅋㅋ
반복되는 스태기를 알기에...ㅎㅎ 시기도 시기인지라 ㅠ.ㅠ
다들 돌아오시겠죠! ㅎㅎ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https://steemit.com/kr/@virus707/2uepul
개성넘치는 고양이네요~
생선 눈이 엑스에요.ㅋㅋ
전 왜 그게 눈에 들어와서는 자꾸 웃기네요.^^
ㅎㅎㅎ 저도 라나님처럼 금손은 아니지만 스팀잇에서 진행한 스팀잇 마스코트 그리기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간간히 끄적거린 것도 올리고 참 즐거웠던 기억이 나요- 어디 가서 그림 내밀어 본 적 없었는데 여기 와서 부족한 그림에도 응원을 많이 받았답니다.^^
고양이를 보니 스머프에 나오는 고양이 생각이 나는데요 ㅋㅋㅋ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두둥실 떠다니는 고양이도 떠오르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