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대체로 부모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남에도 불구하고 인간이기에 여느집 아이건 닮은 점이 참 많은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분명 잘 놀고 있다가도 제가 나타나면 불쑥 달려와 안겨서 징징댈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를 누구한테 맡겨놓고 보면.. 아이가 엄마 없을때 더 잘 놀아요.. 란 소리를 많이 듣거든요~ 다른 집 아이들도 그렇구요 ^^
이런 이쁜 아이들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
방금 아이들 재운다고 들어갔다가 둘째녀석에게 꼼짱마를 당해.. 저도 같이 잠이 들었다가.. 깻어요.. 새벽 4시즘 됐겠구나.. 그냥 아침까지 자야지.. 했는데 더이상 잠이 안와서 시계를 보니 이 시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