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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뜻밖의 위로 1

in #book7 years ago

저녁식탁에서 재잘재잘 이야기하던 딸아이가 오늘 수학여행을 갔네요..아들녀석도 누나없으니까 이상하다면서 그 빈자리의 크기를 대번에 알아차렸습니다. 아이들 이야기에 부쩍 딸이 보고싶네요.
저녁먹고 아들놈과 완전 신나게 놀아줬는데 다 놀고 나서도 누나보고싶다는거 보면 가족끼린 그 마음을 다 아는 모양입니다....글을 다 읽고 나니 역시 가족은 사랑이다란 말이 마음에 남네요 ^^ 저도 좀더 좋은 남편 아빠 그리고 아들이되야겠단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