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신이 변하겠다는 마음으로 읽지 않으면 육아서는 읽을 때마다 대리만족을 느낄 뿐입니다.
이래서 저희 신랑이 육아서를 못사게 했나봅니다.
읽고 그래야지.. 하고 행동은 안바뀌니...
지행일치란 이렇게 어렵군요.
그래서 홀릭님 글로 대신 육아서를 봅니다.
어젠 이글을 보고 나서 아이들을 봐서 그런지...
평소보다 화를 덜 냈던것같습니다.(나만의 생각은 아닐런지... )
대신 저희 신랑이 좀... ㅎㅎㅎ
그날 그날 부모의 컨디션에 따라 아이들을 대하는게 달라져서...
문제라고 생각은 하지만 부모도 인간이니깐...
10개중에 2~3개만 잘해도 아이들은 좋은 부모라고 기억하기도 한다고 하니깐...
그렇게 믿고...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그나저나 언어의 온도책은 아직도 도착을 안하네요. ㅡㅡ;;;
큰맘 먹고 읽어보려하니 책이 안오는 이런 희안한 일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