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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스팀]뛰어난 사춘기 소녀의 감정선, 그리고 18살,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

in #booksteem7 years ago

아버지가 재혼한 사람이 어머니의 친구라...
조금 받아들이기 어려웠을것 같은데
주인공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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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딱 그 내용의 책입니다.
어머니의 친구이자 아버지의 친구였을 때,
그리고 새어머니가 된다고 했을 때,
그 관계의 변화에 따른 심정의 변화가
잘 드러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