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springfield
글 쓰는 지금도 에어컨 틀어놓고
아이스크림 먹고 있습니다 :D
2주째 우리던 고기국물은
오늘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날이 더워 집에서 글만 쓴다고
그 놈의 차이나 타운 가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그렇게 되었지요 :P
순례길을 걸은 뒤로는
10km 이내 거리는 주로 걷습니다.
차이나타운을 가는 데는
1시간에서 2시간쯤 걸립니다.
요건 지난 겨울
차이나타운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요.
가끔 이렇게 상점 앞에서
호객행위하며 효자노릇하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있답니다.
보타닉 가든(Botanic Gardin) 이라는
정원에 들렸습니다.
정원인데 공원 수준입니다.
지름길이어야 하는데
나가는 문을 막아놔서
잠시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냅니다.
이 날은 겨울이었는데도
나뭇잎은 무성하고
무지 따뜻한 기분이 들어요.
보고 있노라면 저 나뭇잎들이
지친 마음을 매만져주는 것 같아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기찻길 아래를 지납니다.
누군가 그린 벽화에는 각각
너의 두려움에 도전하라
사랑하는 것은 이득이다
너는 하나의 풍경
이라고 적혀있네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유럽식 건물과 시멘트건물이
부조화 속의 조화를 이루며
마구 섞여있습니다.
아직 큰 고층빌딩은 별로 없어
하늘이 더 커다랗게 보이고
왜인지 다닥다닥 붙어있는 아파트는
이웃집 속내가 훤히 보이지요.
지나가다 만난 앵무새.
아침에 이름없는 새 이야기를 썼는데
이 아이는 사랑받고 있나 봐요.
사진을 찍고 싶어 몇 번을 주저한 끝에
서툰 스페인어로 물어보고 허락을 얻었어요.
사실 아저씨가 되게 바쁘고 무서워 보였는데
사진을 찍는다니까 또 저렇게
웃으면서 포즈를 지어주시네요 :-)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눈치 채셨나요?
길가 모퉁이에 성모상이 있네요.
누군가 염원을 담아 이 곳에 보관했겠죠?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저도 잠시 멈춰 기도해봅니다.
‘감사한 하루를 보내게 해주세요.’
이 곳은 웬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
무서운 곳인가 싶어 멀찌감치 바라보는데
너 일로 와봐.
하고 부르는 거예요.
사진찍으면 안되는건가? 도망칠까? 하다가
못알아듣는 척 할 생각으로 갔더니
개관은 월~금 오후 두시까지야
합니다.
역사박물관이었어요.
남미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기마병 산마르틴(San Martin)장군과
그의 말을 기념하는 박물관입니다.
철창 사이를 살짝 들여다 보니
누군가 열심히 승마를 하고 있어요.
이 곳은 La Abadio 라고 하는 문화센터예요.
아르헨티나 정부, 특히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문화와 예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 강연들 역시 많기 때문에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할게요.
병원인데 좀 삭막합니다.
밤에 가면 엄청 무서울 것 같아요.
아르헨티나는 공립병원도 무료랍니다.
진료, 입원, 수술할 것 없이 다 무료예요.
이것도 다음에 더 자세히 :D
제가 남미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이렇게 크고 무성한 나무예요.
그냥 ‘가로수’ 라고 하기엔
이 삭막한 도시에 힘과 여유를 가져다 주는
정말 멋스럽고 믿음직한 존재예요.
남미를 여행하다보면
장엄한 자연 앞에 한없이 작아져서,
그래서 모든 고민이 덧없어질 때가 있어요.
도시 속에서도 이런 나무를 보고 있으면
숨통이 트이고 경건해진답니다.
위 사진을 찍다가 똥밟았어요^^
사진 찍다 강도 만나고, 사진 찍다 똥밟고...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무리 시내 한복판이라고 해도
이렇게 사진찍는 것이 안전하지는 않아요.
아니, 개똥때문이 아니라요..
치안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요.
다른 여행지에서보단 조심히 찍은 사진이라
더욱 더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차이나타운이 멀지 않았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오스코(KIOSCO), 구멍가게입니다.
나름 간이테이블도 있네요 >ㅅ<
아파트 사이에 낀 이 노란 건물은 무엇일까요?
① 가정집
② 부동산
③ 유치원
④ 캔디가게
⑤ 레스토랑
포스팅 후 12시간 이내 맞추신 분들께
0.1 SBD 보내드리겠습니다 :D
제가 이제야 송금하는 법을 터득해서요,
소박하지만 저도 퀴즈 내보고 싶었어요 ㅎㅎ
앞으로도 이런 깜짝퀴즈 기대해주세요 >ㅅ<
짜잔 >ㅁ<
드디어 차이나타운 도착!
여기까지 오는 데만 긴 여정이었기에
차이나타운 포스팅은 내일 이어갑니다!
사실 차이나 타운에서
가장 불티나게 팔리는 것이
우리나라 제품 ○○○인데요.
이것도 포스팅 후 12시간 이내
맞추시는 분들께 0.1SBD 드립니다!
너무 어렵죠? ㅎㅎㅎ
상금도 적은데 그냥 재미로 >ㅅ<
정답은 다음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D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springfield
여러분의 댓글/보팅/리스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깜짝 퀴즈이벤트 마감합니다 :-)
제 첫 퀴즈에 참여에 주신 분들,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퀴즈 1번 정답은 ‘3번 유치원’ 이었어요!
맞추신 분은 @danihwang 님, @brianyang0912 님 @surfergold 님입니다.
소정의 상금(0.1SBD)을 보내드리겠습니다 >ㅁ<
아쉽게 이번엔 못맞추신 분들 +_+ 다음 번에 또 도전해주세요!
소중한 참여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주관식 퀴즈는 정말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맞춰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정답은 말씀드린대로 다음 포스팅에서 공개합니닷!
(네 이제부터 써야해요.. ;ㅁ;)
첫번째 문제 정답은 부동산,
두번째 문제 정답은 컵라면!
아닌가요?ㅎㅎ
맞음 좋겠다냥 ㅋㅋ
꺄아 제 첫번째 퀴즈에 첫번째로 답글 달아주신 마담F님 >ㅁ< 다음부턴 첫댓글은 틀려도 무조건 소정의 스달을 보내드린다는 조항을 넣을까봐요(다음부터 ㅋㅋㅋㅋ) 참여 정말 감사해요! 정답은 12시간 후에 :D
남미는 여행지로도 생소한데, 구경 잘 했습니다. ^^ 싱가폴에 갔을 때 보타닉 가든이라는 엄청난 정원을 봤는데, 이곳에도 같은 이름의 정원이 있군요. 문제 풀이- 1) 캔디가게 2) 양말. 이렇게 하겠습니다.ㅋ
우왓, 솔메님 :-) 구경 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보타닉가든은 원래 엄청난 건가봐요 +_+ 그리고 두번째 문제 정답은 땡땡땡 세글자입니다! 한번 더 기회를, 얍!!
와 남미사진은 거의 처음보는 것 같은데 진짜 예쁘네요
정원도 그렇고, 승마사진은 진짜 신기하네요!ㅎㅎ
저도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1번은 레스토랑 2번은 컵라면
@hongyeol 님 요즘 자주 뵈어서 더 반가워요 :-) 제가 언제 한 번 제대로 남미같은 사진 보여드릴게요!! 아, 올리지는 좀 되었지만 볼리비아 우유니사막이나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는 포스팅을 한 적 있어요. 퀴즈 참여도 고맙습니다!! :-)
일상이 화보군요!!
@springfield 님 블로그 방문할 때마다 여행병만 도져서 갑니다...
@sintai 님 :-) 왜 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퀴즈는 안풀고 가시옵니까 ㅎㅎㅎ 병만 도져서 가시지 말고 약소한 당첨금도 받아가시지요~~ㅎㅎㅎ
암기교육 세대의 폐해라고나 할까요....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짝반짝한 젊은 피의 참가를 지켜보렵니다!! ㅋㅋㅋㅋ
2번부동산, 신라면 아닌가요?ㅎㅎ
포스팅 이쁘고 재밌네요 지금 너무 추워서 따뜻한 나라로 떠나고 싶어져요ㅜㅜ
@geenie 님 :-) 한국은 오늘 눈이 왔다던데 ㅎㅎㅎ 저는 그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좋아요 ㅠㅠ 겨울엔 그래도 벌레는 없잖아요? 퀴즈정답은 10시간 후에! 제가 일어나면! ㅋㅋㅋ 공개할게요. 댓글도 퀴즈참여도 감사드려요 :-)
정말 재미있습니다! 정말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 구경한듯한 기분이 들어요. 좋은 사진에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
세 명의 벽화와 그 멘트가 마음에 듭니다 'ㅂ'
이유님 :-) 재미있게 읽어주시니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남미생활기와 여행기를 종종 올려야겠어요! 그런데 왜 제 야심찬 깜짝퀴즈 참여는 안하시고 그냥 가시나요 ㅎㅎㅎㅎ
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글을 넘 잘쓰시고
정리를 넘 잘하셔요!!!!
그리고 정답은!
혹시 킨더가튼 인가요? ㅋㅋ
와아아 브양님이 제 퀴즈참여를 해주시다닛!! 넘 기쁘고 보람있어요!! >ㅁ< 그러나 여행기 정리 1등은 브양님이라는 것 +_+ 포스팅마다 넘나 유익한 정보가 한가득!! 퀴즈정답은 10시간 후 공개하겠습니다. (저도 이런 말을 하게 돼서 신나네요 히히)
부에노스 아이레스 참 이쁘네요. 첫번째는 부동산 같고요. 두번째는 한국라면 같네요. 똥 밟으셨다니 좋은일 많이 생길겁니다.
개털님 :-) 여기 사람들도 똥밟으면 행운이 올거라는데...아마 전국민에게 행운이 왔을 듯..ㅎㅎㅎ 개털님의 댓글도 보팅도 퀴즈참여도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런데 두번째 퀴즈 정답은 세글자예요!
화장품으로 하겠습니다. 제가 파타야에 있는 보탁닉 가든 호텔이라고 있는데 그 호텔을 좋아합니다. 왜 좋은지 오늘 부에노스 사진을보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좋은 사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정답!!! 첫번째 집은 중국집 ㅋㅋㅋㅋㅋㅋ (그냥 요즘 자꾸 반항하고 싶어요. ㅋㅋㅋㅋ) 두번째는 살룬 유난 cd (ㅋㅋㅋㅋ 지인들도 가지고 있지 않은 레어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첫번째는 가정집, 두번째는 한국라면이요. ^^
저게 어딜봐서 중국집ㅋㅋㅋㅋㅋ살룬님 왜 여기와서 행패예요ㅋㅋㅋㅋㅋ 저도 저만의 cd 갖는게 옛날부터 꿈이었는데 제대로 다루는 악기가 없고 노래는 더 개판^^ 퀴즈는 꽝 ㅎㅎㅎㅎ 다음기회를 이용해주세요!! >ㅁ<
오 퀴즈가 끼어있으니 더 재밌네요^^
첫번째 문제: 3번 유치원
두번째 문제: 신라면
으로 하겠습니다.ㅋㅋ
다니님 :-) 저의 첫 깜짝퀴즈에 다니님이 참여해주시니 더욱 의미가 있어요! ㅠㅠ 게다가 첫 정답자!!! 유치원 정답입니다 >ㅁ< 다니님이 너무 바로 맞추시는 바람에 당황에서 답글을 안달았더라구요 ㅋㅋㅋㅋ 역시 선생님의 안목인가 +_+ 저는 캔디가게인 줄 알았는데 말이죠!
우와!! 찍은건데 당첨이라니!! 기분좋네요ㅎㅎㅎ
두번째 문제는 저 아래 보니까 브리님이 맞추셨군요. 메로나~~~ㅎㅎㅎ
저도 부동산과 신라면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함께 한 여행 즐겁네요. ㅎ
@akuku 님 반갑습니다 :-) 퀴즈에 참여해주신 것도 감사드려요! 이번엔 꽝이지만 ㅎㅎㅎ 다음에 또 깜짝퀴즈하면 꼭 맞춰주세요 >ㅁ< 저도 @akuku 님이 함께 해주셔서 더 즐겁습니다 :-)
사진이 한장 한장 너무 예뻐요 ㅜㅜ
어머나, 반님 :-) 반님이 저희집에 오시다니 레드카펫이 어디있나 +_+ 앞으로 더 이쁜 사진 많이 올릴테니 종종 들려주세요 >ㅁ< (저는 늘 지켜보고 있답니다 ㅎㅎㅎ)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쉽게 못보는 풍경인데 멋지네요 :D 나무가 인상적이라 그런지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습이라 그런지... 잘 봤습니다!
@wherever 님 :-) 저는 지식스팀 늘 눈팅만 하고 갔는데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부턴 댓글을 +_+ 나무가 정말 인상적이지요? 저는 매일보는데도 늘 입을 쩍 벌리고 가다가 개똥도 밟고^^ 부에노스의 다른 면모도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
유치원 해 봅니다 ^^
너무 귀여워서요.
근데 병원이 무료라니 놀랍네요. 병원은 무료인데도 치안이 별로라니 더욱 놀랍고요.
@surgergold 님 반가워요 :-) 그리고유치원 정답이예요! 저는 유치원이 저렇게 도로변에 있을 줄은 몰랐는데 맞추시다니 놀랍네요 +_+ 아르헨티나 공립병원, 공립학교, 공립공연장 다 무료예요. 대박이죠? 그런데 경제사정과 치안은 정말 안습이랍니다. 퀴즈당첨 축하드려요 >ㅁ<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물들 사이로 크고 장엄하게 서있는 가로수들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제가 지금 당장 그곳으로 가게 된다면 나무들때문에 매우 이질감을 느끼면서 넋을 잃을 거 같아요. 그러다가 똥밟고 도둑질 당하겠지만...ㅎ!
케콘님 :-) 제가 파리에 살 땐 매일보는 에펠탑과 아름다운 건물들을 보며 내가 외국이구나 넋을 잃었는데, 이곳은 정말 나무!!! 나무가 장관이예요. 확실히 남미는 남미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니까요 +_+ 네, 그래서 똥밟고 강도만났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뜨케
이벤트 당첨되셔서 보팅하고 갑니다.
@hyoree 님 반갑습니다. 제 이벤트도 참여해주시지 ^^ 방문과 보팅 감사합니다 :-)
가정집 / 셀카봉 달려봅니다~ㅋㅋㅋ아저씨와 앵무새가 함께있는 사진 보니 미소가 절로나네요:) 잘보았습니다 스프링필드님
앗 월드님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네요 >ㅅ< 저도 그림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앵무새가 아저씨랑 사이좋은 사진이 찍고 싶은데 무서워서 한참 못물어보고 서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그리고 퀴즈정답은!! 땡 >ㅁ< 셀카봉도 새로운 아이디였는데 +_+ 월드님의 소중한 참여 감사드려요!
4번 캔디가게! 그냥 찍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불티나게 팔리는 건 "메로나" 하드!
조심해서 찍으신 사진 감사히 잘 봤습니다. 글도 잘 읽었고요. ^^
헉 브리님! 둘 중 하나가 정답인데 저 엄청 놀랐어요 +_+ 이거 찍으신거면 진짜 브리님 신통력 장난아닌거고 아니어도 정보력이 장난 아니신건데.... 내가 낸 깜짝퀴즈였는데 내가 더 깜짝 놀랐다!! >ㅁ<
ㅎㅎㅎㅎㅎㅎㅎ 봄들님을 놀래키다니, 제가 기분이 좋은데요. >ㅁ< (<-- 요것도 귀엽네요. ㅎㅎ)
두번째 것은 찍은 건 아니고요, 전에 그런 글을 봤어요. 의외로 남미에서 인기가 많은 한류상품이라고. :)
와 남미는 진짜 너무 좋습니다.
정말로 가고싶은데...치안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망설여지네요. '너 일로와봐' 글자보고 저 잠깐 쫄았습니다. ㅋ.ㅋ
근데 진짜 병원이 무료에요?????
그럼 줄이 엄청 길겠어요. 조금만 아파도 바로 병원행!!
신기합니다용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퀴즈를 풀어볼까용
@injoy 님 :-) 너 일로와봐 저도 쫄았어요. 안그래도 쫄보가 카메라 들고 다니느라 더 쭈구리가 됐는데! ㅜㅜ 그리고 맞아요,병원 줄 엄~~청 길어요! 그래서 사실 여유있는 사람들은 사보험 들어 사립병원에 다닌답니다. 하지만 저는 아침 8시까지 공립병원에 가서 줄서 진료받고 공짜 약도 타왔지요 +_+ 외국에서 한국 생리대가 잘팔리는 지는 몰랐어요! 하긴 고급이니까 그럴만도 해요. 한국에서도 비싼것 ㅠㅠ 하지만 정답은 따로 있었답니다 >ㅁ< 1번 정답은 유치원이었고요 히히히. 인조이님 소중한 댓글과 퀴즈참여(비록 꽝이었지만ㅜㅜㅎㅎ)도 너무 감사드려요!! >ㅅ<
정원이넘예뻐요~~💕
@yunasdiy 님, 방문 감사해요 :-) 정원이 정말 딴 세상 같죠? 그래도 유나님 그림이 더 이뻐요 >ㅁ<
글 정말 재밌게 잘 써 주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벤트! 저는 1번은 부동산, 2번은.. 네 글자면 초코파이 하려고 했는데, 신라면 가봅니다^^ 쓰고 보니 신라면 하신 분도 많네요.
앗!! 제가 사랑하는 초성퀴즈의 @sjchoi 님이 제 첫 깜짝퀴즈에 오시다니!! >ㅁ< 너무 영광이고 기뻐요! 글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그런데 이번 퀴즈 정답은 유치원이었어요! 부동산으로 찍어주신 분들이 많군요? +_+ 두번째 정답은 다음포스팅에서 공개합니다! (결국 둘다 땡이라는 슬픈 이야기 ㅜㅜ) 소중한 참여 정말 감사합니다 :D
헉~! 저게 유치원인가요 ㅎㅎㅎ 제가 알고 있던 유치원이랑 이미지가 너무 다르네요 ! 재밌는 이벤트 감사합니다^^
앗.... 여행중이라 미처 포스팅을 못봤는데 ㅎㅎ
마침 1번 문제 보면서 위에 아르헨티나 국기가 있으니
어떤 기관일 거 같아서 유치원을 하려고 했는데 유치원이
맞는 이런 일이 ㅜㅜㅜ
에어컨과 아이스크림이 너무 부럽네요. 전 글 쓰는 지금도
패딩 껴입고 있는데.. ㅠㅠㅠㅠ
으악 혀니님 아까비 ㅠㅠ 제가 정답공개를 안했더라면 늦게 맞추셨어도 인정해드렸을텐데! 그런데 눈썰미 장난 아니신데요? +_+ 전 국기가 걸려있는 줄도 몰랐어요! 혀니님을 위해 >ㅁ< 다음부턴 퀴즈맞추는 시간을 좀 더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비가와서 더위가 한결 물러가 너무 좋아요 ㅋㅋㅋ
으앗 ㅋㅋㅋ 퀴즈시간을 늘려주시다니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여기도 부슬비가 왔는데 여기는 더 추워졌네요...
따뜻한 곳으로 가고싶습니다 ㅜㅜ
추운데 부슬비까지 ㅜㅜ 날 추우면 여행하는데 지장이 많죠 ㅠㅠ 저도 아빠랑 둘이 영하 46까지 내려간 곳(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여행한 적이 있는데 ㅋㅋㅋ 아빠가 숙소밖을 안나오려고 하셔서 혼자 여행했어요 ㅋㅋㅋ ㅠㅠ
와...... 영하 46도면 저도 숙소 안에 있고 싶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영상인데, 옷을 얇게 가져와서 추운것 같네요 하하:)
와 풍경도 멋있지만 1-2시간 거리를 걸어다니시는 스프링님도 넘 멋쪄요 ! ^^ 잘보고갑니다
옥자님 :-) 걷는 것만한 여행이 또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너무 더워서 ㅜㅜ 못 돌아다니겠어요. 그래도 한번 나갔다오면 살이 쭉 빠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옥자님 레시피를 본다 ㅋㅋㅋ 오늘은 그 가지속 파서 라따뚜이같은 채소볶음 올려 치즈뿌린 음식 해보려구요 >ㅅ<
가로수가 가장 멋있네요, 역시 자연이 가장 예술적인 것 같아요 ㅎㅎㅎ
우와 자연이 가장 예술적이라는 말도 굉장히 예술적인데요? 그말씀에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플로리다 달팽이님이 제 스팀잇 게시물의 첫 댓글을 달아주셨을 때도, 자연은 환상적이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
나뭇잎이 지친 마음을 만져준다니 감성적인 표현이 시같군요 ㅎㅎ
자연을 담은 사진이 제일 아름답네요 ㅎㅎ
박선생님 :-) 저두요, 저도 남미의 자연에 늘 넋을 잃는답니다. 남미의 나무에는 정말 뭔가 특별한 게 있다니까요!? ㅎㅎ
강아지나 고양이가 접객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피식하기도 합니다.
나무들이 자라난 모습을 보면서
이채로움과 신비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어딜 가나 위치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차이나 타운...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