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처럼 암호화폐 시세를 확인하게 됩니다. 년 초에 한번 큰 하락장을 경험한 뒤로 부터는 대대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한 후, 극소량만 추매를 하면서 말이죠.. 한 동안 유행처럼 해왔던 농담인.."아~ 그때 샀었어야 하는데.." 라는 말도 이제는 어느 샌가 지난 과거가 된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암호화폐의 가치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은 적어도 지난 1년간 근본이 흔들릴만한 기술적 이슈, 즉 해킹이나 암호화폐 자체의 결함들이 발견되지 않았다는데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스팀을 누가 탈취 했다더라?? 라는 말은 없으니 말이죠.. 물론 오너키를 실수로 분실하거나, 피싱을 당해서 노출이 된 그런 안타까운 경우를 제외한 사용자의 실수가 아닌 그 자체의 결함에 대해서 말이죠..
전문적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금을 넣듯이, 펀드를 매달 저축 하듯,, 그런 느낌의 암호화폐 투자 였기에, 단기간의 손실을 그리 심각하게 받아 들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최근 몇 주간 횡보도 아닌,, 하락의 길을 걷는게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봅니다.
얼마전 이사를 한 후, 출퇴근을 자전거로 할 수있는 거리가 되지 않기에 비록 가끔이긴 해도,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출근 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른 아침 근처의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보게 됩니다. 해가 길어진 덕분에,, 이른 아침에도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말이죠..
한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네요..
"불과 1년 전이라고.." 말이죠..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이 많이 침체기는 하지만, 딱 1년 전만 비교해 보라고 말이죠..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하는 그 가치나 믿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미 수배 이상 성장한거 아니냐 고 말이죠.. 사람의 욕심은 원래 끝이 없기에 사람인거라고 말이죠.. 침체기라는 말이 오히려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고,, 작년이 아닌, 지금 이 이제 막 꿈틀이는 걸음마 라고 말이죠..
어쩌면 지금이 숨을 고르고 있는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더큰 도약을 위해서 말이죠..
투자는 긴호흡으로 가야하는데 사람맘이 그렇지 않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연말의 미친 상승장을 한번 보고나니 ㅋㅋㅋㅋㅋㅋ
일년 뒤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숨고르기 잘해야죠~
자전거 도로 경치가 참 좋네요~^^
1년후 내년 5월에 어떤 모습으로 암호화화폐시장이나 스팀잇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러네요 지속적 하락이 연이어서 가슴아프지만 ㅜㅜ
하지만 한편으로는 코인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가치를 봐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상장투자가 아닌 가치투자로~
네 숨고르기 인거 같아요 많이 달렸으니 좀 쉬고 다시 달려야죠.
스팀의 가치가 가을쯤 다시 열매를 맺지 않을까 합니다.
맞습니다. 더 큰 도약이 있을 겁니다 . 저두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들 연말에는 상승할꺼라고하는데 그게 100% 확실한걸까요? 그래도 기다려야겠죠? ㅎㅎㅎ 날마다 확인하고있지만 잊고 살아봐야겠네요
아침 시세확인이 습관처럼 되어버린듯...ㅎㅎ
불과 1년전... 사람이 원래 오른건 생각 못하고, 내려가는 것만 생각을 하죠...
얼마나 오래 있어야할까요 ㅜ 끝없는 기다림..
그러고 보니 이더리움 가격 치솟았단게 1년전 이맘때 군요
저도 상승장때는 매번 코인시세들을 보러 수시로 들어갔는데 ㅎㅎ
요즘은 몇일에 한번 볼까말까하네요 ㅎㅎㅎ 그냥 내려갈때가 있으면 오를때가 있겠지 하구요 ㅎ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이슈도되었는데 쉽게 망하진않을것같아요 힘내세요
하락이 일상이 되니 쉽지가 않네요.
적당히 오르락 내리락 하면 좋으련만
스팀이 기축통화가 되어야
변동성이 줄어들건가요?
진짜 생각해보면 암호화폐가 붐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네요 ㅎㅎ저도 크게 투자해서 어서 한몫 챙기자 보다는 skt1님 처럼
조금씩 꾸준히 투자하는것이 성투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ㅎㅎ 아자아자 화이팅! ㅎㅎㅎ
오..
위에 사진은 이사가신 동네인가요??
힐링되네요~~
작년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체감 상 하락장이라는 심리가 지배적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에 비해 규제도 강화된 측면도 있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