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픈몸을 이끌고 ..얼매나..바빴는지 몰라요 ㅠ.ㅠ
금요일날 일끝나고 부랴부랴 조카를 데릴러 가고
바로 출발! 조카를 데려가니 분위기가 아주! 확!! 달라집니다 ㅋㅋ
얼매나 참새처럼 쫑알쫑알 얘기를 하던지~~ >..<
할머니네 밭에 재방문했어요~ 오오~ 그새 많이 자랐더라구요!!
오이는 따먹을수 있을 만큼 큰거같아요^^
고추도 많이컸죠? 이날 아침에 밥상에올라왔답니다.
호박인줄 알았던 이것은!! 참외!!
호박꽃이 이쁘게도 피었네요
옥수수 키가 훌~쩍 자랐네요 ^^
옥수수앞에 농작물은...고구마!! 조카가 고구마순을 넘 좋아해서
먹고싶다고 징징징 ㅋㅋ 조금만 기다려라~ 조카야^^
이건 이번에 새로 심으신 열무? 열무라고 하셨던거 같아요 ㅋㅋ
요즘 할머니가 공들이고 계신 들깨!! 씨앗부터 심으셔서 이렇게 많이 자랐는데
비가안와서 못심고 계신데요..작년에 비가 안와서 3번이나 심으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들기름..맨날 얻어먹는데..죄송하더라구요..이런 고생을 하시면서.. 들기름을
만들어 주시는 구나..생각이 들었어요
아침상에 오를 가지를 따는 할머니와 조카의 모습!
조카는 아주 신났습니다. ㅋㅋ 데려오길 참 잘햇어요 ^^
사실 이번 할머니네 방문의 목적은..방충망설치!! 할머니네가 더워서 꼭 필요했던
작업이라..2개의 문에 방충망을 설치햇어요 남편이..ㅋㅋ
와~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고생한 남편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할머니 대만족!! 몸이 아파서 100% 즐기지는 못했지만
뿌듯했던 할머니네 방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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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과일들이 잠점 익어가네요 ㅋ 오이는 바로 먹어도 되겠어요
오이도 그날 먹었어요^^ 맛있더라구요~ !!
너무나 보기좋네요^--^ 화목해보입니당ㅎㅎ
이번에는 조카가 있어서 넘 나 즐거웠어요^^
감기는 좀 나아지셨나요?
참외는 정말 호박처럼 생겼네요 ㅋㅋ
일요일에 엄청 덥던데 고생하셨네요
오늘은 진짜 살거같네요~ 어제만해도 열이나서 온몸이 아팠는데 ㅠ..ㅠ
열도 떨어지고 코감기도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
조카 덕분에 재잘재잘 심심하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저희는 머위를 심었는데 왜 호박이 자라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방충망 설치해서 할머님께서 시원하게 문 열고 지내시기 좋으시겠어요~!!
머위가 아니라..호박이었던건가요?? ㅋㅋㅋ
방충망설치를 진작해드렸어야 했는데~ 해드리고 나니
뿌듯합니다 ^^
저도 호박인줄 알았는데 참외군요...^^;;
얼른 몸이 좋아 지길 바랄께요^^
진짜 호박같이 생겼죠?? 저도 호박인줄 알았어요!!
몸은 거의다 나았어요~ 살거같아요~ 코가 안막히니 삶이 달라집니다.
몸은 좀 괜찮으세요? 할머니 밭은 요술밭이네요. 없는게 없는게 없어요. 정겹습니다.^^
몸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 주말에 죽을만큼 아프더니..이겨냈네요~
할머니밭은 진짜 요술밭인거 같아요~ 갈때마다 쑥쑥 자라고 있어요!!
아픈몸은 좀괜찮아지셨나요?ㅠㅠ
이렇게 밭이있으면 정말 소소하게 먹을음식들 키우면서 좋을것같아요
강원도라 서울에서 가긴 거리가좀있지만 할머니도 뵙고 농장물도 키우고
일석이조네요 ㅎㅎ
할머니네가 가까우면 더 자주갈텐데 아쉬워요 ㅠ..ㅠ
가서 할머니 사랑 듬뿍 받고왔습니다.
몸은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할머니께서 좋아하시겠네요..
주말에 놀러와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고쳐도 드리고.
아이가 있어야 더 분위기가 좋죠 ㅋ
금방 딴 오이 진짜 맛나죠.
조카를 데려가길 잘했어요! 얼마나 귀여워하시던지~
역시 아이가 있어야해요~>..<
할머니가 힘드셨을테데 잘 가꾸어 놓았어요.
참외가 정말 호박 비슷하게 생겼어요
몸도 안좋으신데 할머니댁 다녀오시느라고 수고 많이하셨어요 ^^
감사합니다. 그래도 방충망 설치 해드리고 오니 속이 사 시원하더라구요
그동안 문도 못열고 더우셨을 거에요~ 다녀오니 저도 힐링되고
좋네요~ ^^
전 바닷가 가는것 보단 이런 시골이 더 부럽습니당
ㅎㅎㅎㅎ
시골이 있어서 좋긴해요~^^ 나중에 제 자식도 있으면 같이
데려와서 추억을 만들어주고싶습니다.
그래도 손주들 맛있고 건강한 음식 주시려고 할머님이 정말 고생 많으시군요
이게 바로 사랑인가 봅니다~
할머니가 계셔서 넘 좋아요 남편이 더 좋아하는거 같지만요 ^^
할머님이 힘들게 만들어주시는 들기름...할머님의 정이 느껴지네요.
방충망 설치해주신 남편분도 따뜻한 분이신 듯합니다.
훈훈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그 사이 채소들이 많이 자랐네요.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몸이 아프시다면서 좀 괜찮아요?
여름감기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되세요^^
방충망 설치!!
여름에 꼭 필요한 작업이죠.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