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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혐오스러운 한국 회식문화

in #busy7 years ago

이걸 싫어라하는 직원도 많긴 합니다.
술묵고 싶은데 상사가 항상 맨정신이니 술먹고 갤갤거리는걸 절대 인정하지 않으니 말이죠 ^^
대신 술만푸는 회식문화는 같이할 수 있는 스포츠, 음악회, 오페라관람 등으로 대체했죠.
술은 마시고 싶은 다른 사람들과 마시라고 제가 맡고있는 동안 알코올은 없다고 했으니 저도 술마시라는 상사와 같게 된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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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하직원이었으면 올레~! 를 외쳤을 것 같습니다 ㅋㅋ 술은 철저한 기호식품인데 마시고 싶은 사람끼리 마시면 문제가 없죠 ㅋㅋ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