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님 혹시 그라인더 사실 계획이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롬멜스바하는 제가 아직 사용하진 않았는데 살펴보니 10만원대 EKM300이상 버전을 추천합니다. 코니컬버 방식으로 버의 내구성만 좋다면 충분히 괜찮은 결과물을 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커피받이가 플라스틱이라 정전기 발생으로 관리하기 좀 불편하실 것도 같습니다.
페이마는 가정용으로 600n,610n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두 제품의 차이가 610이 크러쉬바로 그라인더 날의 모양이 도깨비모양으로 다소 다릅니다. 소음도 조금 적어진 제품입니다. 그라인딩 조절이 수월하고 관리가 편해 편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그라인딩 균일도가 다소 부족합니다. 제가 가장 오래 사용한 제품입니다. 가격대를 좀 더 높이신다면 후지로얄 r-220,r-440 추천합니다. 페이마보다 절삭력이 뛰어나다는 평입니다. 모양도 똑같고 가격대만 좀 크게 차이가 납니다. 두 회사 모두 일본식 강배전원두에 강점이 있으며 원두를 굵게 그라인딩하실려면 추천합니다.
10~20만원대 중에 제가 추천하는건 바라짜 자동 그라인더/ROK 수동 그라인더입니다. 두 제품 다 나름 신뢰도가 있는 회사들이고 코니컬버 방식으로 향미에 강점이 있는 그라인딩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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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잉ㅠㅠ 이런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감동이에요+_ +
바라짜도 좋아 보이네요! 카페쇼에서 눈으로 찜해뒀던 상품이기도 한데, 이거 좀 더 찾아보고 구매해야겠어요:) 추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