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오며 배운 것을 돌이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인데 잘 익혀지지 않아 고생한 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고비를 넘어갈 수 있게 하려다 보면 이미 그 고비를 넘긴 사람의 입장에선 도무지 그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속수무책이 되는 경우도 있지요. 성장이 계단을 오르는 거라면 윗계단의 사람이 아랫단계의 사람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건 어려운 일일테니까요. 집에서 느낀 그 편안함과 안정감이 학교에서도 느껴지도록 전 노력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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