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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4일차. 일행과 한국인

in #camino7 years ago

나의 뮤즈 용(기)프링님..

스프링님 나중에 꼭 스팀잇에 올리신 모든 얘기들을 책으로 엮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두고두고 읽으며 느낄만한, 소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글입니다...!!

p.s 제 글도 소장할 가치가 충분해(제가 소장하기가..) 책으로 엮으려 합니다.. 근데.. 같은 시기에 내지는 마요.. 제 책 안 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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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대신 용수철이라고 하는 줄 알고...

오늘의 댓글 내용은 p.s 였군요. 모를 줄 아셨나요... 빛메가(큰컵)님 출판 기획서 쓰고 계신다는 것 진작에 다 알고 있었지요. 라동무님과 너무 끈끈해보여서 끼어들지 않았습니다.. (용무룩)

꿈에 한발 한발 다가가시는 그 모습에 오랜만에 물개박수 한번 날려드립니다!! 기분이다, 후추도 시원하게 갈아드릴게요 ㅋㅋㅋ 책 나오면 들고 홍콩에 싸인받으러 갈거예요... 수줍게 책을 안고 잇몸을 활짝 만개하면 저인 줄 아세요...

싸인 연습(글씨 연습..)해야겠군요..^^

잇몸을 여는 순간 서로임을 직감.. 데스티니~

책에 후추 뿌려주세요..

p.s 근데 저 큰컵 아니에요...

알아요... Yes I do... me too... ^^ (쓸쓸)

이것까지 소울메이트..(씁쓸)

불가능, 그건 아무것도..... (씁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스프링님 왜케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