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보니 한겨울에 눈과 강풍을 맞으면서 자전거 타고 군산까지 2박3일로 여행간일이 생각나네요
하루에 100km씩 갔는데 집에서 굴러다니는 싸구려 자전거로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죽을뻔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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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보니 한겨울에 눈과 강풍을 맞으면서 자전거 타고 군산까지 2박3일로 여행간일이 생각나네요
하루에 100km씩 갔는데 집에서 굴러다니는 싸구려 자전거로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죽을뻔했답니다 ㅎㅎ
우와 한겨울에 눈 맞으며 싸구려 자전거로 2박 3일 ㅋㅋㅋㅋㅋ 멋지십니다. 박원장님이 평소에 그렇게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신 이유를 이제야 알겠군요. 저는 자전거 타면 귀가 너무 시려서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겨울이면 정말... 귀마개 필수였겠어요. 근데 또 암것도 안들리면 위험하고... 그래서 지나고 보면 모든 고생은 다 낭만으로 둔갑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