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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4일차. 일행과 한국인

in #camino7 years ago

마담 플로르님이 그리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번쩍번쩍 솟는데요 :) 여행기는 미리미리 써야한다는 걸 여실히 깨닫는 중이랍니다! ㅎㅎㅎ

짐이 되기도 싫고 짐을 지기도 싫어서일까요.
무리에 섞이지 않으려는 이유.

이거였네요. 이거였어요.
안그런 사람들도 있을까요? 많아 보이기는 하는데 말예요. 짐이 되는 편이 외로운 것보다는 나아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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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서로 나누려고 함께 하는 거겠죠.
한사람과 나눌 건지, 여럿과 나눌 건지의 차이일 거구요.

여행기는 정말 여행할 때 메모라도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 사진만 잔뜩, 여행기는 거의 포기했어요.
다음 여행부턴 그때그때 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