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행한 일 중 큰 일이었던 이사 (광진구 ->경기 양주)를 무사히 마치고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날,
집 앞에서 우연히 만난 길고양이, 삼색이와 함께 하는 일상 다이어리를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파트 출입구 화단 근처에 웬 길고양이(삼색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길래 손 흔들어 인사를 했다. (밤늦은 시간이라 사실 조금 쫄았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다음날 현관문을 여니 어제 그 길고양이가 다른 녀석과 같이 찾아와있었다.
동물(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고양이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뭘 줘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고양이를 잘 아는 친구에게 조언을 좀 구해서 찾아온 고양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떠줬다.
이날 이후, 삼색고양이가 종종 집으로 찾아 오기 시작했는데, 고양이가 찾아오면 먹일 고양이 사료를 하나 사서 먹이기로 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삼색고양이니까 삼색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삼색아 앞으로 맛있는 거 자주 챙겨줄게~ 내일도 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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