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asura (71)in #kr • last year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52화제시카 : ...과분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왠지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요. 린 :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야. 제시카 : 오늘은 못난 모습을 보여드리고 말았지만... 덕분에 잡념을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슐라이덴의 이름을 걸고 정진하겠습니다ㅡ 린 : 그래, 바로 그 자세야…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51화미하일 소령 : ㅡ내일 브리핑도 오후 3시, 전략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그럼 각자 잘 부탁한다. 랜디 : 그런데 실제로 어때? VII반은 애초부터 개성 강한 멤버들이 모인 곳이었는데... 토와 : 뮤제와 애시 군도 만만찮을 것 같단 말이야. 린 : 이것도 인연일 테고, 둘 다 장래성이 있다고 봅니다. 교관으로서…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50화겁염의 맥번 : ...... 신속의 뒤바리 : 어머... 당신치고 일찍 나오셨네요. 후후... 눈을 떼지 못하시는군요? 저도 처음 봤을 때는 놀랐지만요. 겁염의 맥번 : 그래... 노르드라는 곳에도 비슷한 게 있다던데? 신속의 뒤바리 : 예, 크기가 비슷하지요. 형태는 달랐지만... 어라, 뭔가 신경 쓰이는…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9화[칠요력 1206년 5월 22일 훈련 최종일] 미하일 소령 : 이런 곳에서 배웅이라니 역시 송구합니다... 알핀 황녀 : 후후, 신경 쓰지 마세요. 이번에 여러분께서 해 주신 일을 생각하면 아무리 감사드려도 부족하니까요. 엘리제 : 공주님도 참... 뮤제 : 후후, 서비스 정신은 여전하시군요. 올리발트 황자…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8화마인 맥번 : 1년 반 만이군ㅡ 그럼 날 뜨겁게 만들어 달라고! [빛의 검장] 만큼 말이지!! (린의 크래프트 [신기합일] 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인 맥번 : 하하하, 기대 이상인걸! 잿빛 애송이에 마녀! 다른 2명과 방탕황자도 나쁘지 않군! 흥분되는데...! 이대로 계속 춤춰 보자고! 광대…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7화유나 : 사실은... 도움을 받은 감사 인사를 "그 사람" 에게 계속 말하고 싶었어. 하지만... 너무 분해서... 그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이 한심해서... 반발할 수밖에 없었어... 지금 이렇게 있는 것도 그래... 쿠르트 : ...그랬었나... 알티나 : ...이제야 알겠습니다. 유나 씨는... 린…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6화엠마 : 하아, 하아... 알리사 : 엠마, 티오 주임님...!? 엠마 : 네... 확실하게 "포착" 했어요. 티오 주임 : 저도 영력 감지 데이터 변환을 완료했습니다.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린 : 성공했구나...! 마키아스 : 후우... 어찌저찌 잘 풀렸군. 알리사 : 엠마, 수고했어...…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5화알리사 : 구 그림우드 법률사무소... 서쪽 거리에 있는 그 건물에 "SII에어리어" 입구가 있단 말이지? 마키아스 : 그래, 거길 통해서 지정 포인트에 도착하면 그 뒤는 엠마한테 맡기면 돼. 엠마 : 후후, 맡겨만 주세요. 그런데 티오 씨가 보내준 다른 정보도 궁금하네요. 린 : 그래, 한번 확인해 보자.…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4화유나 : ...아... 겁염의 맥번 : 뭐, 내가 봐도 비열하다 싶지만. [바람의 검성] 이란 녀석과는 한번 붙어 보고 싶었는데 말이야. 알티나 : 유나 씨...!? 쿠르트 : 괜찮아...!? 알핀 황녀 : 오라버니, 여러분...! 엘리제 : 오라버니, 괜찮으세요...!? 토와 : 다들... 미하일 소령…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3화린 : (반응하고 있는 건가... 그 "검은 불꽃" 에... 까딱하면 나도 모르게 "족쇄" 가 풀릴 것 같군...) 샤론의 목소리 : 린 님...! 린 : 샤론 씨...! 샤론 : 저도 함께 가겠습니다...! 회장님께 허락은 받았습니다! 린 : ...감사합니다! 2명인 것 같은데 [겁염] 말고 다른…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2화(그 후ㅡ 35층에서 시찰단과 지역 유지 및 대기업 간의 만찬회가 시작되었다.) 샌디 : 우와, 이거 맛있다~! 웨인 : 흠, 만찬회와 같은 메뉴를 학생에게도 제공하다니. 레오노라 : 하하, 상당히 통이 큰걸. 시드니 : 하아~ 이 기회에 공주님이랑 친분이라도 쌓았으면 최고였을 텐데. 파블로 : 크으~ 억수로…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1화린 : ㅡ제II분교 VII반과 러셀 후보생,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티타 : 아, 안녕하세요. 경비원C : 아, 올리발트 전하께 바로 들이라는 말씀을 들었네. 황족분들 앞에서 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하게. 알티나 : 알겠습니다. 쿠르트 : ㅡ실례하겠습니다. 유나 : (제국의 황족이라...) 엘리제 :…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40화린 : 그래... 명심할게. 유나 : 잘은 모르겠지만... 무모한 짓은 하지 마세요? 알이 걱정할 만하다니까, 정말. 쿠르트 : ㅡ교관님께 짐이 되지 않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니 조금은 의지해 주세요. 린 : 유나, 쿠르트... 알티나 :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애초에 작년부터 같은…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39화린 :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희는 토르즈 사관학교 제II분교 소속 멤버들입니다. 루그만 교수 : 그런가, 그 토르즈의... 분교가 신설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네만. 아, 실례. 나도 자기소개를 해야겠군. 나는 루그만. 어느 대학에서 객원 교수직을 맡고 있다네. 여러 가지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군. 괜찮다면…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38화아나운서의 목소리 : ㅡ보십시오! 지금 팡타그뤼엘에 탑재된 상륙정이 발진했습니다! 시찰단 일행을 태우고 타워 옥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ㅡ가장 먼저 내린 건 칼 레그니츠 제도지사! 제국 수도 헤임달을 관리하는 최초의 평민 출신 행정 장관입니다! 오오, 익히 알고 계시는 RF 그룹의 이리나 라인폴트 회장입니다! 크로스벨…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37화[우르술라 샛길1] 린 : 좋아, 일단 멈추자. 유나 : 야호~! 이 바람을 가르는 느낌, 버릇 들 것 같아~♪ 쿠르트 : 후우,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도 조바심이 나는걸... 하지만 뭐, 확실히 차 운전에는 익숙한 모양이네. 샤론 : 예, 굉장히 능숙했어요, 유나 님♥︎ 린 : 하하, 그만큼 마음에 들어하니…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36화티오 : 후후, 백업이랄까 주문 같은 거예요. 일단 지금은 계속 가죠. 린 : 그래, 조심해서 가자. [지오프론트 F구역2] 유나 : 후우, 꽤 많이 들어왔네요. 티오 : F구역도 거의 끝이니...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것도 다 여러분이ㅡ... 유나 : 티오 선배...? 알티나 : ...? 왜…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35화유나 : 잠깐만 켄, 나나! 갑자기 달려들면 어떡해! 켄 : 우와~ 누나다! 누나가 돌아왔어~!! 나나 : 진짜로 언니야~! 오랜만이야~! 유나 : ...아, 아이참. 정말 응석꾸러기들이라니까... ㅡ다녀왔어. 켄, 나나. 켄 : 에헤헤, 어서 와! 나나 : 어서 와~ 쿠르트 : 이 아이들이... 알티나…zinasura (71)in #kr • 3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34화케이트 순위 : 네, 실은 어젯밤에 갑자기 튀어나온 이야기인데... 지금 총독부에서 오후에 올 시찰단에 제출할 자료를 급하게 준비하고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런데 그중 몇 개를 군경에 떠넘긴 거죠. 구체적으로는 시내에 있는 여러 점포의 매출과 손님 수 등을 조사하는 업무예요. 유나 : 그, 그거 혹시... 알티나…zinasura (71)in #kr • 5 years ago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33화유나 : 루퍼스 총독 각하와 무슨 얘기를 하신 건가요? 알티나 : 혹시 유시스 알바레아 씨 문제인가요? 린 : 뭐... 그 비슷해. 쿠르트 : 유시스 씨라면 루퍼스 총독 각하의 동생분 아닌가요? 린 : 맞아, 크로이첸주를 관리하는 [알바레아 공작가] 의 당주 대행ㅡ 그리고 [구VII반] 의 일원이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