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닝네트워크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목한 유명 유튜버의 동영상을 예전에 봤었는데 말씀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저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지미 송은 많이 들어는 봤는데.. 얼굴을 본적이 없어서 몰랐었네요.^^ 답변이 너무 어눌해서 블럭체인 업계 개발자 아무나 데려와서 녹화했나 했습니다. ㅠㅠ
제가 암호화폐 입문한건 2017년 3월 초라 말씀하신 당시 공개된 반대의견에 대한 삭제에 대한 논란은 몰랐었네요. 현재 스팀잇처럼 블럭체인 기반의 플랫폼이 당시에 있었다면 빼도박도 못했겠죠. 역시 탈중앙화가 이래서 필요한가 봅니다.^^
라이트닝네트워크는 현재 완성 단계가 아닌지라.. 문제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라이트닝네트워크가 우선 라이트코인에 적용되고 문제가 없을 경우 비트코인에 추후 적용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문제점들은 결국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내서 비트코인에 적용이 될 것 같네요.. 그게 꼭 라이트닝네트워크가 아니라도.. 결국 미래에는 확장성, 속도, 수수료 등등을 해결한 솔루션이 나오겠죠.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안한 9장짜리 백서가 과연 미래에도 정답일까요? 인터넷을 처음 개발한 사람은 현재와 같은 인터넷 환경을 과연 상상이나 했을련지 모르겠네요.
제가 제 채널에 올려놓은 영상이군요.이렇게 보니 엄청 반갑습니다.
2007년초면 비트코인이 존재하지 않았을때이니 2017년의 오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 사람은 유투버라기 보다는....
yours.org의 Co-CEO인 라이언X찰스입니다.
yours는 블로그플랫폼이며 역시나 보팅으로 작성자에게 금액을 지불하는데
초소액단위이죠.저기도 포스팅 해볼까 하다가 99%가 영어권이다보니 포기했더랬죠.
라이트코인은 지금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돌아가는중입니다.
이쪽도 정식버전은 아닌모양이지만요.
다만 사용률이 너무 저조해서 경험담을 들어볼 수가 없더군요.
백서가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보통 비트코인의 오리지널 플랜이라고 하면 백서를 포함해서
사토시가 계속해서 개발에 관여할 무렵에 활봘한 토론을 통해서 합의되고 만들어진 플랜들을 말합니다.
bitcointalk.org 에서 사토시가 올린 예전글들 보면 재밌습니다.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스케일링에 관한 토론역시 있었고,여러가지 의견을 수합해서 거기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하자고 로드맵을 다 짜놓은 상태인데 이걸 갑자기 휙 바꿔 버리고,
거기에 반대하는 사람들 다 쫒아내버리는 행동을 했죠.
분산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개발자도 아니고 마이너도 아니고 커뮤니티입니다.
그런데 이 커뮤니티를 조작해서 일을 진행하니 말들이 많게 되죠.
그리고 인터넷과 암호화폐를 딱히 비교할수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전에 올렸던 와이스의 영상에 나온 말처럼 인터넷 프로토콜은 서로간에 호환이 안되지만,코인들은 서로간에 호환이 되니까요.
역시.. 번역의 달인이셨군요.^^ 앞으로도 고품질의 번역 부탁드려요~~
오자 지적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코린이에요.
bitcointalk.org는 거의 영문뿐이라 그거 해석하다보면 머리에 쥐나요. ㅠㅠ 구글 번역시켜도 아직까진 제가 만족할 만한 번역수준은 아닌지라 그것도 어렵고요.
언제 시간되시면 bitcointalk.org 비트코인 외전 형식으로 스팀잇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인터넷을 비교한 건 아시다시피 IT쪽의 미래는 과거에 생각했던 것과 상전벽해 수준으로 변하다보니 비트코인이나나 암호화폐의 미래는 쉽게 상상을 할 수 없다는 의미로 말씀드린거에요.
변화를 상상하기 어렵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라이트닝과 박블럭 둘다 잘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블럭스트림의 c라이트닝 보단 라이트닝랩의 라이트닝 대몬이 더 안정되어 보이네요.
다만 이쪽이든 저쪽이든 라이트닝은 정보가 너무 없어서 항상 답답합니다.
저도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닌지라 번역에 상당히 시간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bitcointalk쪽까지 제가 손댈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군요.
하다못해 데스크탑나 랩탑을 이용가능한 환경이면 모르겠으나 모바일로 글 다 쓰려니 시간이 더 더뎌지는 면이 있어서...장담은 못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