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금융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내가 웃으면 남이 울고, 남이 웃으면 내가 울 수 밖에 없는 처절한 싸움입니다. 그 싸움터에서, 저는 우리 한국 투자자만이라도 똘똘 뭉쳐서 함께 웃기를 기원합니다. 그렇기에 비록 남들이 손가락질하며 비난하고 돌을 던지더라도, 묵묵히 함께 걸어가자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가운 경제의 겨울이 도래할 때, 그런 돌을 던지던 사람까지도 따스하게 품어줄 수 있는 그런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