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 신들의 전쟁은 시작될 것인가

in #coinkorea7 years ago

언젠가부터 유튜브는 제 취미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여러 채널 중에서도 월급 이외의 고정수익을 만드는 분야인 Passive Income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여러 유튜버들의 영상들을 관심있게 봐왔었습니다.

그러다 그 중에 유독 성실한 친구를 한명 발견했습니다. 당시에는 구독자 수가 그리 많은 편도 아니었고 수입도 불규칙하여 돈이 될만한 것은 뭐든지 다해보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고마웠던 것은 자신이 부딪혀 해본 것들을 굉장히 자세하게 영상으로 설명해주기도 했었고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빠짐없이 리스트로 정리하여 보여주기도 하는 등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정보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그가 공과금 낼 돈을 걱정하던 어느 날, 부억에 통조림을 쌓아두고 스스로 나는 부자다라고 되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에 나타난 그의 정직함에 어느 순간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힘내, 넌 꼭 성공할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기억도 납니다.

한번은 처음으로 월수입 1만 달러가 넘은 것을 보여주며 자신의 미뤄왔던 계획들을 얘기하는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넌 열심히 해왔어. 그런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기억도 납니다.

그의 이름은 Gerald Banfield. 그가 스팀잇에도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후 저는 다른 쪽으로 관심이 바뀌면서 그의 채널에 방문하는 횟수도 뜸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kr tag의 트렌딩을 보니 모처럼 반가운 모습이 보이더군요.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표정도 밝아지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가 스팀잇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만, 예전의 그 성실하고 정직했던 모습을 기억하기에 아마도 그는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잘 해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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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crystalpalace님을 통해 조지 소로스와 관련된 소식을 들었는데 순간 등에 식은 땀이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최근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뭐하는 듣보잡인지 궁금하실 듯하여 간단하게 말씀 드려 보고자 합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조지 소로스가 작년 4분기 페이스북의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같은 기간 가상화폐 관련 회사인 오버스톡의 주식을 매수하여 3대 주주가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관련 기사는 국내 사이트를 통해서도 아래와 같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소로스, 페이스북 팔고 가상화폐 담았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216000002

조지 소로스(George Soros)는 워렌 버펫, 피터 린치와 함께 늘 거론되는 투자의 전설일 뿐만 아니라 헤지펀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입니다. 게다가 이 사람은 "전설" 정도로는 설명이 부족한 "신"의 영역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세기 가장 뛰어난 투자가는 누구인가 ? 라는 질문에 저는 주저없이 조지 소로스라고 대답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닙니다.

이 사람은 원래 헝가리 출신인데 10대에 영국으로 이주하여 온갖 잡일을 하며 찢어지는 가난 속에 성장한 사람입니다. 철학을 공부하다가 배고픔을 잊기 위해 밥 먹고 살 정도만 돈을 벌려고 투자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투자에 인문학적인 감성과, 레버리지를 도입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독일과 영국의 환율 전쟁이 있었는데, 조지 소로스는 1조원이 넘는 현금을 동원하여 파운드화 공매도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영국 타임스를 통해 파운드화 폭락에 베팅하였음을 알립니다. 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필사적으로 파운드화를 사들여 환율을 방어합니다.

결론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헤지펀드들은 조지 소로스의 공매도에 동참하여 10배 이상의 공매도 물량이 쏟아졌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은 몇일 만에 20조원이 넘는 손실을 입고 조지 소로스에게 굴복하고 맙니다. 이후에도 일본, 프랑스, 아시아의 중앙은행들을 공격하여 굴복시킨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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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를 하다보니 Bank of England의 사진이 참 초췌해 보입니다.

꼭 이 사건뿐만이 아니라 그의 퀀텀 펀드는 10여년간 4000%가 넘는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유명했고, 불과 작년인 2017년에는 20조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선진국의 중앙은행을 발가락으로 가지고 놀던 이런 사람들이 이제는 가상화폐 시장에 들어옵니다. 그외에도 벌써 월가와 관련된 많은 뉴스들이 전파되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현란한 투자의 스킬을 발휘할지도 기대가 되지만, 저는 현재의 가상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을 보면 프로들이 놀기에는 아직도 너무 작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높은 확률로 그들은 시장의 크기를 먼저 키워놓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모를리 없는 중하위권의 가상화폐들도 프로들의 관심을 사로 잡기 위해 덩치를 키우고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벌일 것이라는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당장 내일 오를지 내릴지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어떤 종목들을 바스켓에 담는 것을 고민하는 것이 올 한해 성공적인 투자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절 후 맞이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p.s. 오늘은 busy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테스트 차원에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혹시 스팀잇 포스팅에 편리한 도구를 제공하는 다른 플랫폼도 알고 계신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p.s.2. 제 마음 속 여가수 3대장 중에 김연지는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가창력과 감성에 있어서 1990년대 이후 최고의 가수로 꼽고 있습니다. 그룹 씨야 해체 후 4년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그간의 아픔을 털어내었던 영상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밤에 들으면 눈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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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George Soros) 유명한 성공한 투자가죠 기부도 많이하시죠.
파운드화 공매성공은 유명한 투자전력이었죠.

하지만,
1998년 홍콩 달러 하락에 베팅했다가 실패한 바 있고 2000년 4월에는 퀀텀펀드가 기술주인 IT(정보기술) 버블로 인해 50억 달러를 순식간에 날리기도 했습니다.
또 소로스는 중국 주식시장에서 공상은행과 상하이자동차에 엄청난 투자를 했지만 2015년 중국 증시 폭락으로 엄청난 손실을 맞보기도 했습니다.

2016년 중국 위안화 급락에 베팅하면서 공매도 하다가 중국정부에 패배하고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소로스측이 손실본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6년 위안화 급락에 베팅하는 소로스를 보면서 이제는 한물간 투자자가 아닌가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소로스가 중국의 경제규모나 외환보유고 공산당의 통제력을 너무 과소 평가한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소로스는 투자감이 많이 무뎌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자체가 안티월스트리트 운동의 이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월가 투자자들의 견해에 굳이 끌려다닐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월가 투자가들의 손에 암호화폐가 좌지우지 된다면 이미 안티월스트리트 이념은 퇴색된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중동오일머니 같은 장기투자자금도 아닌 헷지펀드인 조지소로스가 덤벼드는것은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불안정을 더 심화시킬 수도 있어서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저도 암호화폐 시장은 조정을 겪으면서 완만한 우상향 할거로 생각하고 주식에 투자했던 자금을 서서히 빼서 지금은 전부 암호화폐에 분산투자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인덱스도 쫒아가지 못하면서 고액의 수수료를 뜯어가는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들에 비하면 퀀텀 펀드는 영원히 전설로 남을만 합니다.

월가에서 손댈만한 코인은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상위 몇개에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99%의 코인은 관심도 주지 않을 것이며 물론 그 중의 대부분은 수년 내에 사라질 것입니다.

닷컴버블로 엄청난 자금이 수혈되어 그 중 살아 남은 소수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듯이 현금원의 공급은 또 다른 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며, 부정적으로 볼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월가의 자금수혈이 암호화폐시장에 긍정적인 면도 많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헷지펀드보다는 중동오일머니나 연기금펀드들이 들어와 주길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다양화되고 보급된다면 일반인들의 은행거래나 펀드투자가 감소해서 월가의 규모가 축소되리라 봅니다.
월가수장들은 암호화폐를 성장, 보급시키는 것은 자기 발등을 도끼로 찍는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암호화폐시장이 활성화되면 오히려 펀드나 주식시장이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암호화폐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기존 펀드가 오히려 안정정으로 느껴져 더 기꺼이 투자에 참여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위험한 곳은 은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펀드나 주식이 안정적으로 보인다는것도 사실 대기업이나 은행계열 증권사들의 세뇌 아닐까요???
2017년도 삼성전자를 뺀 주식에서 개인들의 평균수익율이 몇프로나 됬을까요???
암호화폐 시장이 실체가 잘 안보이고 코인 발행회사들이 딱히 광고도 안하고 다소 생소하다 보니 불안감이 더 큰건 아닐까요???
2017년도 시총 상위 100위 안에 들던 암호화폐중 사라진 코인이 몇개나 있을까요??? 저는 딱히 기억나는건 없습니다.
대다수의 암호화폐는 빠르면 1개월 늦어도 6개월이면 원금은 회복했던거 같습니다.
코스닥 작전주 중에 4-5년이 되도 원금의 반토막도 회복 못한게 즐비합니다.
2008년 금융 위기때 미국의 리만브라더스는 파산했지만 AIG나 Citi뱅크는 정부의 공적자금을 수혈 받으면서 살아났고 개인투자자만 파산했습니다.
미국도 금융기관들의 모럴해저드(Moral Hazard)가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익율 측면에서도 2017년도 1년간 삼성전자와 BTC, 하이닉스와 ETH를 비교해 보면 암호화폐의 수익율이 훨씬 앞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주식이야 밀로 우량주만 사야 합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코인보다도 신합니다 한번 물리면 답없습니다

아무리 우량주라도 대주주의 횡포와 농간에 개인투자자는 눈물을 흘려야 하죠.
과연 증권거래법이 소액투자자들을 위한 법일까요? 대주주를 위한 법일까요?

우량주도 믿을수 없죠.
대우조선해양처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대주주고
회계법인은 적정의견을 내 놓고 빚잔치로 배당, 성과급을 뿌려대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데 우량주는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소송진행중이고 관련자들은 책임을 회피중이죠)

대한민국 우량주를 믿느니 비탈릭 부테린이나 덴 라이머를 믿고 말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코스닥, 종목들 중에서도 바이오 주들이 급등하는 걸 보니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윙클보스형제가 몇년째 비트코인이 몇억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계속 시도하고있는게 ETF의 승인입니다. 결국엔 비트코인을 지수화하는 펀드에 일반투자자들이 단순히 은행에서 간단히 투자설명받고 수익형 펀드에 가입할때가 올꺼라고 봅니다. 시총을 키워야 비트코인도 억단위가되지않을까요.

파생상품의 증가는 2008년 리만사태의 악몽이 다시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의 사용처 증가와 탈중앙화거래소 증가로 서서히 규모를 키워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월가의 금융사들이 자기들 입맛에 맞는 복잡한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만들어서 또 개인들 돈을 긁어다가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면서 금융사들 유리하게 교묘하고 복잡하게 약관을 만들게 뻔합니다.물론 자기들은 고액의 수수료를 받아서 상여금 잔치를 하겠죠.
2008년도에 국내에서도 KIKO파동으로 결국 중소기업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었죠.
다소 더디게 오르더라도 월가의 금융세력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세계 금융시장에서 월가 비중을 축소시켜야만 오히려 탈중앙화된 암호화폐 시장이 장기적으로는 커질거라 봅니다.

블럭체인 암호화폐에 있어서 월가의 유혹은 달콤한 사탄의 유혹이라 봅니다.

월가의 파생상품이나 금융상품보다는 POS채굴과 에어드랍이 더 프라피터블 한다는걸 소비자들이 인식할때 진정한 탈중앙화 안티월스트리트 이념이 구현된다 봅니다.

인류 역사로 놓고 볼 때, 파생상품개발은 막을 수 가 없습니다. ㅋㅋ 재밌는건 섭프라임 사태 핵심 파생상품인 CDO와 CDS를 개발한 놈은 그지되었다는 거.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앞으로 출시될 ETF에 들어가 있는 상위권 가상화폐들이 좋은 결과를 보일 것 같네요.

저도 ETF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각 변동을 기대합니다.

ETF 가 뭔가요?

거래 가능한 펀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그 가격이 펀드에서 취급하는 상품의 가격지표에 맞춰집니다.

한달 전 작가님이 바구니 투자 관련 글에서 언급하신 바가 있습니다. 많은 ETF가 바구니 투자의 형식을 띄기 때문에 둘을 헷갈려하시는분들이 종종 계시던데, ETF와 바스켓 투자는 다른 개념이고 작가님이 언급하신 건 ETF와 바스켓 투자의 교점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반례로 금 ETF의 경우는 금이라는 단일 종목에 가격에 페어링됩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582253&code=11151100&cp=du
구글링 하시면 관련 기사들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름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새로운 사실 알고
갑니다.
바스켓에 담을 종목들은 과연 어느 종목일지...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8년은 수없이 많은 코인들 중에서 정말 시장의 선택을 받은 코인만 살아남는 해가 되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종목들이 살아남을지 공부해보고 그 코인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아두어야겠습니다

사실 전 그래서 BTC에서 슬슬 발을 빼려 합니다... 도저히 쟤네들을 이길 수 없으니-.-

문제는 거의 모든 알트가 비트코인에 커플링되어있다는것이죠....저들도 그걸 노릴테구요...

슬슬 발 뺄 준비를 벌써부터 하고 계시다니... 아직 시작도 안한것 같은데 무시무시합니다ㅜㅜ

그들이 시장을 키울때까지는 쥐고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슬슬이라고 하시면 올해 내로 물러나실 계획이신지요

엄청난 자금이 수혈되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나 그로인해 시장 중앙화가 될까 걱정입니다.
그들은 롱이든 숏이든 자유자재로 구사할테니까요.
물론 중단기적으로 파이를 키워둘거라는거에는 동감합니다만 결과적으로 전세계 서민들의 코묻은 돈을 그들이 쓸어가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자유시장의 어쩔수 없는 단면이겠죠..)

가치투자가 아닌 헤지펀드의 조지소로스는 별로 달갑지 않군요....우리나라에 절 갑자기 군대로 보냈던 IMF를 선물해줬더랬죠...

하....조지 소로스의 IMF 선물...동감 합니다

무서운 고래들이 진입하는군요 등 안터지려면
새우들은 더더더 눈치를 잘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와 글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큰 고래들의 먹잇감이 되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차트를 보고있자니, 저 고래들은 인내하는 자들에게 욕망이라는 미끼를 이용해 조금씩 냄새를 풍기며 유혹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수익률 말고도 다른 측면에서도 모범을 보여준 워렌 버핏을 저는 최고의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우와!! 조지 소로스가 그런 분이었네요! 그냥 뉴스에 나오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란투리스모님 글을 읽고 보니 가상화폐의 앞날은 밝은 모양이에요! 모두 함께 가즈아ㅏㅏ

제도권의 자금이 들어와야 시장도 커지고 변동성도 줄어들어 투자 시장의 하나로서 제대로 정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계의 거물들을 점점 코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구요...
저도 가치투자를 위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란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옥수수, 콩, 원유, 코발트 보다도 비트코인이 더 투자 상품으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폐로서의 기능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에는 항상 성공과 실패라는 두가지 얼굴을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가지고 있죠.
자신의 성향에 맞는 투자방법을 찾는 것도 하나의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뭔가를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는 글을 써주시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또한 시장크기른 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닷컴버블이 있고나서
대표적으로 미국은 알파벳
우리나라는 네이버 다음이 살아남았듯이
코인버블이라고 하지만 이중에도 살아남는 애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이제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떡국은 드셨는지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자세하고 쉬운 분석글 감사합니다. 가상화폐쪽은 자세히 모르지만 앞으로 점차 오를거라고 보면 되겠군요~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운 소식이네요
새해에도 좋은글만큼 많은 복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Ras tanura에 계신지요?

어제 쓰신 글의 연장서에 있는 글이네요~~조지 소로스라는 인물이 한 국가와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건 좀 충격적이지만 그런 사람이 암호화폐에 투자했다는 것은 다시 한번 기분 좋은 일입니다 ^^ 며칠 전부터 다시 상승장으로 돌아선 암호화폐 시장이 언젠까지 상승을 이어갈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으로 가리라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라님의 3대장 중의 한명인 김연지를 어제 찾아보았는데 그룹 씨야의 멤버였더군요. 씨야는 알고 있었으나 개개인을 알지 못해서 생소했었습니다. 실력있는 가수가 더욱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서 가수들의 음원도 거대 자본에 의해 소유되는 것이 아닌 블록체인을 통해 탈중앙화가 되어 생산자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생태계가 되어 소속사에 의해 그들의 인생이 소속사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래 봅니다.~^^

점점 주류 사회에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매번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여전히 그란님의 글은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만드십니다.
9월부터 눈팅으로 봐왔는데...
보팅기능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더 빨리 가입할걸 그랬나봅니다 ㅜㅜ

비트코인 시장은 참 재밋습니다. ㅎㅎ
바램이 이루어지는 시장이랄까요...
이래서 20~30대 사람들이 참여가 많은거 같기도...ㅎㅎ

헙. 저의 닉네임이 그란님의 글에 등장하다니.. 영광스럽습니다.
가상화폐시장의 아직도 초기단계며 앞으로 파이가 더욱 커질것이란 생각을 하니 힘이 나네요.
오늘도 좋은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워렌버핏과는 다르게 판단한 조지소로스가 앞으로 더 전설로 남게 될지 궁금하네요.

조지 소로스같은 인물들이 시장의 파이를 더욱 키워놓는다면, 저같은 장투족들에게는 엄청난 축복이겠네요~~~ 위로가 되네요~~~~ㅎㅎㅎ

오늘도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그란님의 글은 항상 물흐르듯 읽혀내려가는 맛이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연지의 영상도 추천 드립니다. ^^

항상 날카로운 분석으로 눈을 번쩍뜨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대가 아닌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글 감사합니다. 어떤 우량 종목들이 살아 남을까요? ㅎㅎ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늘 시야를 넓게 만드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저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건가요~~~~

올해부터는 진정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듯한데

과연 살아남는 것은 어떤 것들 일지 고민과 공부가 많이

필요한 때인거 같습니다..

항상 가상화폐에 대한 다양한 소식 그리고 투자에 대한 의견들을 남겨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조지 소로스... 금융이나 주식 쪽에 발을 담근 소설에는 빼놓지 않고 파트너로 등장하게 되는 승부사라 아주 기억에 깊게 남아있습니다. 어렸을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IMF 사태나 환율 방어라는 개념을 그런 곳에서 배웠네요 ㅎㅎㅎㅎ 큰손들이 움직이는 풀을 만들고 뛰놀거라 믿으며 기다려야겠네요 ㅎㅎ

그 거물이 들어오다니ㄷㄷ 과연 거성들의 충돌은 누가 이길것인가!!

나의 투자방식과 생각에대해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들이 참여한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등 주요코인 5개선에서 승부할거같네요. 미리 외양간수리해두어 몇마리 없는 송아지라도 지켜야겠어요

주식시장에 개미들 같이 코인 시장에 개미가 될 것인데 투자 세력들을 등지고, 코인의 가치만 믿고 투자할 수 있을까요. 거대한 투자 자본들이 코인 시장으로 들어왔을 때, 시장이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란님의 시나리오대로 척척 진행중이군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그소식듣도 오버스톡(의류 전자상거래 업체)을 찾아보기도 했죠~~
점점 가상화폐시황이 좋아가네요
설잘보내세요~~^^

항상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조지소로스 저렇게 공격적으로 투자하지만 그 수익으로 인종차별 등 인권적인 부분에 많은 돈을 기부하죠.. 그래서 트럼프랑 매일 각을 세우고요 양면적인 얼굴을 가진 사람이죠.. 본인이 헝가리 이민 출신이다 보니 그런부분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헝가리 하니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생각나네요~ 철학에 나라인지 그런 방면의 투자가가 많은거 같습니다.

[투자에 인문학적인 감성과, 레버리지를 도입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투자에 인문학적인 감성을 도입하는 것이 정말 인상적인것 같습니다 !
좋은 글감사합니다 :)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압도적인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그 ‘누군가’를 저는 우지한과 중국정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하락장도, 차트의 이상한 흐름도, 블록체인들간의 연합과 대립들 모두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들이 조지소로스와같이 밝은세계(?)의 신들과 같은 급 혹은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과하게말하자면 신자유주의 금융권력과 국가자본주의 독재권력의 거대한 충돌이 예정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은 그 둘이 서로 한 편이 되어 미국과 달러중심의 구 질서를 무너뜨릴수도 있겠지요. 역사란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줘왔으니 이런 시나리오가 역사속에서 결코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태풍 속에서 살아남아야하는 개미들 중의 하나로서 국제정치속의 거대한 충돌이 사토시라는 한 사람의 기술개발의 거대한 나비효과로 발생할 수 있을지, 즉 중국이 조지소로스가 그러했듯 미국 달러내지는 국채를 시장에 던지고 달러의 시대를 종식, 공산당에게 세계가 지배당하는 시절이 올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작은 욕조 안에 고래 한 마리가 툭 떨어지는 느낌이군요.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그저 신문에서 이름이나 보던 사람이 그런 사람이었군요. 오늘도 또 많이 배웁니다. 얼마 되진 않았지만 님의 글을 읽을 때면 행복감을 느낍니다. 기다려지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확언이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직접 경험해보았기 때문인지 Gerald Banfield의 '나는 부자다'라는 말이 예언의 실현으로 보입니다^^

조지 소로스가 오버스톡의 3대 주주가 되었다는 소식은 그가 트레이딩을 위해 직접 암호화폐를 매입하는 것보다 좋게 들립니다. 블록체인 트레이딩 비지니스에 진출한다는 말은 앞으로 더 많은 대중이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하니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글로벌 큰손들의 유입이 여러모로 확인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granturismo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투자의 여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큰손들의 관심이 커지는군요. 암호화폐시장도 성장하겠어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수있는 암호화폐도 나오길 기대합니다.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리스팀갑니다

조지소로스도 저런 가난한 시절이 있었군요.
점점, 가상화폐가 주류 세계에 들어가는 것 같아 좋기도 하지만 한편..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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