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와 양적완화를 안하자니 대폭락과 공황, 디플레이션만 올 삘이고 ..
하자니 별 효과 없고 위기를 만든 이들한테 오히려 돈을 쥐어주는 꼴이고 ..
사실 중앙은행이 채권따위로 굉장히 비효율적 방식을 통해 돈공급을 조절하는데 .. 이게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
차라리 정부가 중앙은행 매개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발권하는 식이라면 돈이 뱅커들 손 안거치고 바로 빈민에게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케인지안과 머니타리스트간 논쟁의 옳고 그름은 돈 푸는 방식이랑 그 시대의 시스템에 따라 갈라지는 것 같습니다.
쨌든 지금 시대엔 정부 주도 국책사업도 별 소용없고 ..
중앙은행 주도의 화폐정책도 부작용만 큰 상황이니 ..
비트코인이란 용사가 나타나는 난세 중의 난세였던 상황이었던 거네요 ..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트코인이 담고 있는 시대 정신과 최고의 가치는 월가를 점령했던 이들의 문제의식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