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트코인 시장은 활황을 넘어 "To The Moon"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BTC의 선/현물 가격 동반 하락으로 약한 콘탱고 기조로 접어드는걸 봤을때, BTC 자체는 12월말 기준 1.8만$~1.9만$ 정도 안정될 것이라고 추론되는데요. 상대적으로 코리아 프리미엄은 굉장히 강해진 느낌입니다. 이건 사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에요. USD 대비 JPY, KRW 모두 높은 상태입니다.
비정상적인 이런 프리미엄은 시장의 취약성을 유발합니다. 지난번 IRS 연쇄라는 작은 파장에서 발생했던 큰 나비효과 -대조정장-처럼, 아시아 시장만 취약해 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현금화 혹은 코인 불리기를 시도해야 할 장이 아닐까 합니다.
BCH 역시 GDAX 풀 서포트라는 강력한 호재를 타고 달나라로 달리고 있습니다. BTC와는 달리, 순수 자신의 호재로 달리는 케이스라 당분간 지켜보아도 되겠으나, 아직까지 암호화폐 시장이 BTC에 크게 영향받는다는 점을 고려해서 현금화를 시도 시 어느 정도는 같이 안정화 시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 포트폴리오를 주말까지는 유지하되, 급격한 백워데이션이나 아시아 프리미엄이 20~25% 이상 상승되는 과열조짐이 보일 경우 현금화 후 대기할 예정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조금 재미없고 논란이 있을 수도 있을 이야기입니다. 왜 한국과 일본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무서울 정도로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에 몰입하게 된 것일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보려 합니다. 그 첫번째로, 한국 근현대사에 담긴 특수성을 짚어보려 합니다.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려면 먼저 신라-고려-조선으로 이어진 강력한 중앙집권 세력과 더불어 조선의 정치사상적 특수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섬나라인 일본만큼이나 한국은 고립된 사회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해양기술이 굉장히 발달한 것도 아니고, 대한해협은 넘기 힘든데다 왜구라는 무장세력이 위협하고 있었으니까요.
북쪽 이방인 세력 - 여진 등 - 으로 막힌 작은 섬과 다름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본과 동일하게 '체제에 대한 순응'이란 개념은 통치이념 속에 강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영토 내에서 발생하는 내부 분열과 체제에 대한 반역은 자칫 대규모 혼란을 일으킬 수 있었거든요. 평지가 많고 비교적 중앙집권화적 개념이 약했던 유럽쪽의 역사와는 굉장히 차별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현재 한국인들의 세계관에 한 축을 하는 반상 - 양반과 상놈 - 이라는 개념은 이때부터 꾸준히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헛소리냐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현대적 반상은 직업과 돈, 권력 등으로 꾸준히 우리 머리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완전히 운명처럼 고정되었다고 생각한 조선시대와는 다르지만요.
그리고 일제 강점기를 이어, 한국 현대사 최고의 비극이자 전환점이 된 한국 전쟁이 발발합니다. 한국전쟁은 모든것을 제로로 돌려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절대 진리이자 운명이라 생각했던 반상에 대한 개념까지도 말이죠. 그 이후, 전후 복구 과정에서 우리는 '돈'과 '권력'이라는 두 가지의 큰 헤게모니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한국 사회에 극도의 배금주의가 나타나기 시작한거죠. 돈이 있는 사람이 정당화되고, 무력이나 권력이 있는 사람이 정당화 되었습니다. 군에 의한 쿠데타는 짧은기간 동안 크게 두 차례씩이나 발생했으며, 깡패들이 완장을 차고 다니며 힘을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법지대였죠. 이 시기에 독립을 위한 활동이나 국가 통일을 위한다는 아젠다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습니다. 슬픈 시기였죠.
사람들의 머리에는 종래 있던 새 반상의 개념과 더불어, 그 중심이 되는 헤게모니엔 돈과 권력이 생긴다는 새로운 질서가 입력됩니다. '공부 해라', '돈 벌고 성공해라'등의 말과 함께 급격한 교육 열풍이 분 것은 바로 이때부터였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고시 패스를 하거나 대기업 구조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 권력(개인이든, 기업이라는 조직의 권력이든)으로 돈을 벌고, 그 돈을 통해 사회의 강자가 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한국 근현대사의 세번째 대형 터닝포인트인 IMF가 발생합니다.
사실 그 전까진, 그냥저냥 서민도 저금 열심히 하면 집 사고 차 사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사회와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는 그런 사회적 믿음이요. 이런 믿음이 두 차례의 오일쇼크를 거치며 약해지다가, IMF 경제대란을 통해 본격적으로 깨어집니다.
정부에 대한 신뢰가 깨어지고, 정치에 대한 신뢰가 깨어졌으며, 돈(달러 등의 안전자산)에 대한 신뢰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케이레츠에서 모델을 가져와 '완전고용', '평생고용'을 이야기하던 재벌기업은 가장 먼저 정리해고라는 명목하에 우리의 아버지들을, 어머니들을 내쳤습니다.
평생을 조직에 순종해온 그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개인사업에 도전하고, 그 결과 몇몇 프랜차이즈 업체만 배불린 채 대부분의 IMF 퇴직자들은 워킹푸어로 전락하기 일쑤였습니다. 은행 금리는 몇천만원을 넣어봐야 치킨 한마리 뜯는 이율 정도로 바닥을 달렸고, 정부는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완화정책을 피면서 실질 물가와 실업률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지금의 20대, 30대는 그 누구보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세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는 것이라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면 좋은 직장 얻고 잘 된다'라는 부모 세대의 승리공식 뿐이었습니다. 잔혹한 시장 속에서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 쯔음, 이들에게는 '청년실업자', 혹은 '중소기업 2백충'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그들에게, 아니, 우리에게 주어진 명제는 하나가 남습니다. 무언가 금전적으로 '대박'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요. 그것이 닷컴버블이었든, 로또였든, 토토였든, 코인이었든 말입니다. 당장 우리에게 정치권과 경제권이 쥐어줄 수 있는 희망은 많지 않았습니다.
'빚을 내서 대학을 다녀라',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라'와 같은 공허한 외침 뿐이었죠.
저는 여기서 묻고 싶습니다. 경제 주체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잘못입니까? 미래를 찾아 움직이는 발버둥이 투기라는 이름으로 규제되어야 합니까? 고속성장 시대에 만들어진 앙시앵 레짐(Ancien' Regime, 구체제)이 언제까지 옳은 것이라고 정의되어야 합니까?
지금 젊은 세대가, 우리 세대가, 아니, 한국인 전체가 이런 새로운 먹거리 - 암호화폐 -에 몰리는 것은, 사회가, 국가가 우리에게 올바른 희망을 주지 못하고 무언가 경제적인 것에 매달릴 수 밖에 없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정자가 올바르게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짜고, 그 시스템이 잘 돌아가게 언론과 시민이 감시하며, 기업이 시스템의 톱니바퀴와 윤활유 역할을 한다면, 과연 이 미친듯한 광풍이 발생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좀 더 늦어졌을 수도 있고, 이처럼 광풍이 불진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열기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우리는 '투기'라는 죄업을, 그 멍에를 둘러쓸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의 판단 속에 새로운 탈출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스스로를 얽매는 각종 제약과 구습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지요.
저는 그래서 한국의 모든 투자자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을 토대로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고, 나아가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부족하지만 이런 공간에서 글을 쓰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제 스스로는 제가 대단한 애국자라거나, 무언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여러분의 경제적 인생에 있어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얻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는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저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시장은 너무나 뜨겁습니다. 그 뜨거움 속에서 오르는 숫자라는 불길에 현혹되지 마시고 큰 그림을 보면서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판단에,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이 깃들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위정자들.. 재벌.. 가진자..
결국 돈이라는 수단에 의해 망가지는 국가가 되고 있네요. @noctisk 님의 단어,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저 그리고 제 주변 더 나아가 같은 연배들의 마음속에 와 닿을 것 같습니다.
부모 세대 들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결국 알아서 잘 살아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코인판에 뛰어들면서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나 재밌고 즐겁고 배울 것이 많은 포스팅에 감사 드립니다.
(코인판 (사이트 아닙니다.ㅎ)의 흐름을 배우기도 하지만 이렇게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글을 적어주시는 것에 매우 감동 받고 있습니다.)
사람은 현재를 걷지만 과거를 바라보아야 하니까요.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요즘 백화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무지했던 안목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집값만 오른 줄 알고 한탄했더니, 다시 돌아보니 전기밥솥갑도, 과자값도, 모든 가격이 2배 올랐더군요... 그 사이 세금뺀 월급은 오르지 않았으니.... 제 노동의 가치가 해가 갈수록 평가절하되고 있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GDP속에 PP가 반영되지 않아 나타난 함정이죠.
역사와 경제를 아우르는 심층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모름지기 과거를 청산하지 않는 국가, 개인의 현재는 항상 불안하죠. 과거 불안-현재 불안-미래 불안의 악순환의 고리가 세대에 거쳐서 대물림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장미빛 미래를 꿈꾸지만 과거의 불안(상처)이 치유되지 않으면 장미빛 미래는 한낮의 개꿈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튼 앞으로도 사람들을 일깨우는 좋은 글 쓰시길 바라며 님의 길에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40대라 그래도 30대 초반에 무리한 대출을 일으켜서 내 집 마련을 했는데 그 때 아니었으면 절대로 불가능했을 거란 생각을 종종 했어요.
당시 imf 얼마 후 결혼하고 2년간 맞벌이 레지던트 월급을 여가시간이 전혀 없었고 숙식 제공이 되었기 때문에 아파트 관리비 외에는 한 푼도 안 쓰고 저금했는데 올려달라는 전세금은 저희 둘 2년 월급의 몇배라 정말 절망, 이민 가고 싶었었지요. 돈 때문에 처음으로 눈물이 났었어요.
그 뒤 악착 같이 모으고 집에 대한 집착이 강해져서 집값이 몇년새 3배로 뛰었다고 부모님 반대하시는데 무리한 대출 일으켜 집을 샀고 그 몇년 뒤 그 2배가 되더라구요.
30대 이하가 제 힘으로 내 집 마련 못 하는 건 우리나라에서 당연한 일이네요.
얼마나 그동안 힘들고 좌절했을지...이 글 읽고 정말 공감가네요.
대한민국 최고 국제화 교육 받은 엘리트 세대라는 우리 이삼십대 여러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꼭 경제적 자유 얻으시길!
noctisk 님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돈 때문에 눈물이 나셨다는데서 저도 눈물이 솟았습니다. 다들 같은 마음일겁니다. 이 글을 먼저 쓴 이유도, 인플레이션과 같은 금융 장난에 가장 먼저, 크게 피해를 보는 것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서민계층이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자꾸 나네요.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하여 댓글 남겨요.
어제부터 비트코인이 흐르고 캐시가 뛰는 장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제 기준에 스캠이라 판단되는 코인을 제외한 다른 토큰 코인의 선방이 괜찮습니다.
한국의 비트가격이 안빠지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흘러들어온 돈의 용도가 나뉘는 것 같아요.
용도라는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몇 가지의 토큰 코인의 메이저급 성장이 시작된것 같기도 하고요
ADA의 경우 등락이 거의 없었고 리플 네오등도 매우 안정적이예요.
ARK는 급기야 50% 넘게 상승세네요. 물론 차트가 엉망인게 세력의 놀이터일 수도 있지만
Fundamental이 정말 참신한 것이 많아요.
일단 여러개 사봤는데 역시 그래프가 상승력이 있어도 매니아층이 있는 코인이 단단하고요.
비트코인이 -7% 수익률 일 때 제 포트폴리오는 비트하락시점부터 -4%대였네요.
다크코인만 좀 추가해 두면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 같아요.
네. 3세대급 코인들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Dash를 비롯한 소위 말하는 DarkCoin 계열도 급성장하는게 보이네요. 제가 하는 모 게임 전적 사이트에서도 XMR 채굴 스크립트를 넣어뒀다 최근 걸렸는데, 여기저기서 다크코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젠 BTC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포폴 구성의 원칙부터 새로 고민해봐야 할 시간이 와야 할 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역시 감사합니다.!!
보유하고 있던 비캐는 어깨,머리 사이쯤에서 모두 처분했습니다.
비캐는 항상 고점 근처에서 처분 안했을때 뒤통수를 쳐대서 후다닥 처리하고 좋아 하고 있었는데.....
버티는걸 넘어서 슬슬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당황스럽게.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관망해야할지...빠르게 올라타야할지.
아....역시 어렵네요..ㅎㅎ
전 한국 프리미엄이 심상찮아 전액매도 후 눈에 불을 키고 째려보는중입니다 ㅎㅎ
ㅎㅎ. 고수분이 그렇게 트레이딩 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재밌습니다.
저는 비캐 정리하자마자 모두 저렴해 보이길래 그중 몇개에 거의 모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어떤장이 펼쳐질지.
저는 오늘이 바닥이고 좀 더 올라갔으면 좋겠지만...백화님은 현금화 하셔서 그러면 손해니.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ㅎㅎ
어찌되건 기회는 항상 오니까요. ^^
저도 덕분에 BCH 물량을 어느정도 늘려 놨었는데,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분들께 골든벨을 울릴 시기입니다!! +_+
네 donation 많이 할려구요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회생활시작하면서 돈을 벌고나서 깨달았던게 내가 아무리 고액 연봉을 받아도 일을 해야 돈을 버는 노동자이고 내가 다른 사람의 레버리지역할을 하고 있다는거 였습니다. 진짜 돈있는 사람들은 앉아있어도 돈이 돈을 벌고 있고요. 나라나 매스컴에서 하라는 대로 살아서는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가상화폐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었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저 같은 사람에게도 기회가 올 것 같았거든요.
기사를 보면 일확천금을 얻겠다는 투기꾼들만 부각시키던데 사실은 저 같은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것이 아니라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noctisk님의 글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사실 일확천금은 누구나 좋아할 이야기긴 하죠 소근소근)
noctisk님!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저 궁금한게 있는데, 정보는 어디에서 얻어오시는건지 여쭤봐도 될까요?ㅎㅎ
제가 알던 역사적 사실외엔 3대 찌질이(우 지한, 로저 비어, 찰리 리) 트위터, 뉴스사이트, 크립토와치, CME, CBOE 지수 등으로 판단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란투리스모님과 함께 noctisk 님 글을 매번 열광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유저입니다. 며칠전 언급해 주셨던 BCH의 코인베이스 상장 가능성 정보를 흘려주셔서 바로 매입해서 오늘 괜찮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감사의 표현을드리고 싶어서 미약하지만 기프티콘으로 사례를 드리고 싶은데 제 메일주소([email protected])로 noctisk 님의 연락처나 이메일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꼭 사례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경제분야와 코인분야에 대한 해박한지식과 넓은 혜안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아닙니다. 지금바로 nwhnbg님 가장 가까운 옆에 있는 분께 오늘은 내가 쏜다! 한번 해 주시면 그것만으로도 전 행복할 것 같습니다. 따스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가족들에게 많이 베풀게 되었습니다. noctisk 님께 미약하나마 꼭 사례를 드리고 싶으니 사양치 마시고 제 메일주소로 이메일 주소나 연락처 보내주시면 부담스럽지 않으실 기프티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희 편집장님(안사람)께서 그 선물로 좀 더 가족과 친구분들을 위해주시라는군요^^; 전 젖은 낙엽처럼 안사람에게 찰싹 붙어있어야 해서 (...)
U hit the nail on the head!!!
granturismo님 휴가가신 공백을 noctisk님께서 채워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ㅠㅠ
항상 좋은 글 많이 읽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거참 이제서야 글을보게되니 미치겠습니다
현재 김프가 10%가넘어가는데 아직 매수도 못하고있네요..
진작봣으면 매수를했을텐데요...
정말아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런 귀중한 글을 읽게해주셔서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한편으로는아쉽지만 너무나 멋진포스팅으로 사람마음을 울리시네요^^
조금함을 느끼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란님과 noctisk님 께서도 동의 하실 거예요^^
뚝! 하시기 바랍니다. 전 우려대로 한국 프리미엄 20% 돌파시점에서 전액 현금화했습니다. 그 이상은 제 돈 아니다 생각해야죠.
코인베이스 상장된다는 글이 코인베이스에 올라왓다는거 같더라구요 ^^ 이번주는 bch로 설레고 다음주엔 만남에 더 설레이네요^^
이미 GDAX 내에선 메뉴가 떴더군요. 트레이딩 가격은 뭐가 좀 이상하긴 한데(...) 며칠 내 정상가동하면 더 오르리라 봅니다.
코인베이스에 잠깐 떳다 다시 멈췄답니다.
코인베이스 직원 중 내부거래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네요.
https://www.coindesk.com/coinbase-probe-insider-trading-breach-bitcoin-cash-listing/
엄청난 질주네요...정말 오랫동안 에너지를 모았죠...근데 GDAX에서 BCH시세가 $9500으로 나타나던데...뭔가 싶네요...시세가 따라붙을수 있을지 기대하게만드네요 ^^ 따뜻함을 넘어 뜨거운 연말인거같습니다.
경제만 아니구 역사도 많이 아시네요.^^ 역시 사람은 책을 읽어야하나요?^^ 역시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문명의 한국은 화차가 짱이죠.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BCH 수량을 과감하게 늘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대쉬, 라코 등을 매도하고 수량을 늘렸기에
대쉬 라코 급등할때 쫌 답답한 면도 있었지만,
비코, 비캐 중심의 포트와 라코 대쉬 조금씩 들고 있었던것이
재대로 통했습니다.
투자금 20% 정도 현금화으로 관망중입니다.
생각보다 수익율이 높아 어떻게 지킬것인지
또 새로운 포트는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중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gran님과 notisk님 덕분에 조그마한 수익이나마 익절을 하였습니다.
요새 코인으로 인해서, 주변사람들과 모두 함께 이 추운겨울을 좀더 즐겁고 돈독하게 지내는것 같습니다.
추운날씨가 계속되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안녕하세요 noctisk님^^
저도 이것이 투기라는 멍애를 쓸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안에도 우정이 있고 또다른 가치도 있기때문입니다. 자신이 한 선택 후회없이 성공합시다!!
그리고 저 300팔로워 달성했어요~ㅎㅎㅎㅎ 기념으로 오늘어머니와 쪽방촌을 가려합니당ㅎㅎ
300팔로워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쪽방촌이라니, 따스함을 나누시네요. 박수를 드립니다. 팔로워 수에 연연하지 마시고, 좋은 글,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란님과 녹티스크님 덕분에 포트폴리오에 비캐를 담았고 금일 오전에 익절했습니다.
판매가격보다 더 올라갔지만 욕심내지 않고 차분히 다음 기회를 기다리려 합니다.
가족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울림이 있는 글입니다.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저도 코인투자자로써 이번기회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K님의 혜안 덕분에 엄청난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받았네요:)
작가님께 드리고픈 사례까지 포함해서 제 주변 사람들에게 베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암호화폐의 "암" 자도 모르고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그리고 자신의 현재의 영화를 지키기 위한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거품 이고 투기라고 말하죠. 정작 자신의 입가에 거품은 생각지도 않고...
그 많은 강남 부동산 차익은 다 어디 가버린건지 참 궁금해집니다 ㅎㅎ
훌륭한 말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noctisk님 덕분에 점점 지식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퇴사한 이전 회사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시장을 보는 안목이 늘어가는데 저자님의 도움이 커서 항상 고맙게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 행복과 성공투자를 기원드립니다 ^^
zetsai님도 조금더 따스한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하..정말 궁금했는데... 프리미엄 대처를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정말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듬뿍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연말에 주변인들한테 선물이라도 돌려야겠네.
발을 디딘지 며칠안된 초보 1인입니다. 그전까진 포스팅만라다보니, 투자에 대해 전혀 모르고있었는데, 작지만 발을 디디고 나니, 역시 이런 글들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네요.
암호화폐에서도, 학문적으로도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상황을, 논리적인 해석을 통해 풀이하신 능력에 놀라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적어주시는 정보 감사하게 받아만 가다가 댓글 답니다. 제가, 그리고 cryptocurreny에 투자하는 모든 분들의 심정을 잘 대변주신 글이네요. 심적으로 많은 공감과 위로 받고 갑니다! 앞으로도 경제적 인생에 도움이 되는 글 부탁 드리고, 저도 주변에 베푸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글에 감명받아 어떤 댓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테페리!?? 때문에 다 까먹었네요.ㅋㅋㅋ 반갑습니다!(혹시 테페리가 무슨 말인지 모르신다면 저 혼자 착각한 거니 미리 죄송합니다.ㅠㅠ)
감나무를 죄다 베어버려야 합니다!
ㅠㅠ 신작을 내놓아라!
거대 자본 없이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렸고 그 시작 시점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쩌면 새로운 기회를 얻은 세대일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며칠 사이 제 머리 속에서 정리했던 내용과 상당히 비슷하네요
암담한 현실에서 각자 제 살길을 찾다 보니 생기는 현상인거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순간적이지만 광풍이 지난 지금 읽어도 감동이 있습니다. 위로가 되며 고맙다는 생각이... 자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