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감이 여살없이 전해지는 글이었습니다. 밋업에 참자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심으로 그란님을 뵙고 싶어하시는 분들, 내 돈을 늘릴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 분들.
행사 진행은 전적으로 그란님 선택이겠지만 너무 많은 눈과 귀가 쏠려 있는 지금 이런 상태라면 차라리 안 하리만 못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해도 욕먹고 안 해도 욕 먹고..
현 상황을 보고 있자니 씁쓸하네요. 왜 분위기가 이렇게 많이 바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