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역사 이야기] 돈, 부채, 적자 그리고 위기

in #coinkorea7 years ago

일본이 위험하다는 말씀은, 인플레이션으로 엔화가 똥값이 되고, 국가 경쟁력을 잃는다는 말씀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그래도 세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일본이 그리스처럼 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Sort:  

이미 부채 만기가 아득하게 지나서... 그리스처럼 디폴트는 아닐겁니다. 아마 장기 불황이 이어지겠죠. 문제는 이게 확 터지고 재시작 되어야 하는데 말씀하신대로 그 기술이라던가 등의 이유로 안전자산 취급받으면서 터지지가 않다보니 꾸준히 불황이 오래갈거라 봅니다.

그렇군요.. 저는 그 시점이 올림핌이 끝나고 나서 부터라고 생각 되긴합니다... 언제나그렇든 큰 지진도 오고해서.. 일본이 앞으론 많이 힘들것 같군요.. 상세한 대답 감사합니다. 사실 요즘은 일본의 기술도 밀리고 있는 추세라서.. 공부하고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참고-디폴트 관련:
일본/한국 처럼 수출지향형 국가는 국가신용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디폴트를 낼 수 없습니다. 정안되면 IMF 구제 금융을 받는거겠죠.

BJR 작전은 (=배째라) 아르헨티나, 러시아 같은 자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