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nd Japan] 일주일간의 신문 보도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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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eemitjp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새로운 스타일의 포스팅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신문사인 니혼케자이신문 즉 닛케이 신문의 일주일간의 주요 뉴스와 가상화폐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기존 신문이나 방송매체가 가상화폐분야 소식에 있어 스피드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 주요 미디어가 일주일간 어떤 문제에 대해 주목을 하고 있는지 생생함을 전달해 주는 것이 어떨지 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가며 개선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면기사와 가상화폐소식을 위주로 간단히 핵심정도만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읽어보시고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12일 월요일

일본의 개인 스마트폰 통신료등은 감소경향이지만 전체적인 통신비지출은 늘어나는 경향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와이파이등을 이용한 인터넷기반의 서비스확대가 그 주요원인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소비자체는 늘어나고 있지 않지만 인터넷을 이용한 e-commerce는 더욱늘어나고 있는 일본입니다.

3월13일 화요일

일본은 과연 민주주의 국가로서 올바른 사회적인 기능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전후 공문서 위조건으로 최대의 사건인 모리토모학원 국유지 매각건으로 일본재무상의 국회제출자료 위조건을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문서에대한 신뢰문제와 아베총리를 중심으로하는 정치주도형 현 체제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책임론과 함께 일본전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런모습을 보면 위안부문제와 독도, 그리고 전후관련 일본의 각종문서도 정치와 권력에 의해 얼마나 위조되고 폐기되었을지 안봐도 훤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국민의 현명한 판단과 위기의식이 얼마나 현 일본정부의 잘못된 정치체재 개혁(심판)과 사실확인에 근접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자 합니다.

일본국민은 좀더 화를 내고 우리나라 촛불시위처럼 자신의 의사표현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 다음주에는 공문서 위조를 주도했다고하는 전 재무성 사가와 국장의 증인소환등 계속해서 이문제가 이어질듯합니다. 아소 재무상과 아베총리 책임론도 거세질것으로 보이구요. 일본의 책임지지 않으려고하는 모습은 예전과함께 동일하네요.

3월 14일 수요일

2022년부터 일본의 성년기준 연령이 만20세에서 18세로 낮추어집니다. 이에따라 결혼도 18세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음주나 흡연등은 기존의 만20세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하는 법령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뭔가 위화감이 있는 내용입니다만 앞으로 일본의 성년식은 만 18세가 되는 해로 바뀔것 같습니다.

일본기업의 자기자본이익율(ROE)가 처음으로 10%를 넘어서며 미국의 ROE에 근접하며 해외수출수요 증대와 일본기업의 수익율향상에 대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관련 하세코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있는 Sony등도 ROE가 높은 기업으로 나타나며 일본기업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월15일 목요일

가상화폐업계로서는 규제강화책으로 받아들여지는 구글의 가상화폐관련 광고 전면 금지소식입니다.

페이스북에 이어 오는 6월부터 구글에서도 가상화폐관련 광고가 금지되며 이 규제안은 구글의 자율규제로 향후 생길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도 가상화폐를 증권과 동일하게 해석하며 규제해야한다는 해석과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하네요.

아베총리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개혁안 중 올해 각 기업들에 요청한3%대 임금상승안에 대한 각 기업의 대응은 3%대 인상기업이 20%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베총리의 내각의 최근 공문서 위조 관련 내용으로 일본의 후생노동청의 자료도 부적절한 데이터가 공표되어 논란을 불어일으키는등 일자리 개혁문제도 쉽게 목표 달성이 이루어질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모양새 이네요. 암튼 소비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임금상승은 필수인데 일본에서도 쉽게 임금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3월16일 금요일

일본은 몇년전 드론이 총리관저에 떨어지며 드론 전면 규제로 이어졌는데요. 최근 산간 도서지역은 물론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운용수요가 일어나는 지역과 케이스를 중심으로 드론운용에 대한 규제가 해제될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일손부족상태가 심각한 일본 물류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서비스로 생각되는데요. 앞으로 드론이 일상생활에 어떨게 적용될지 눈을 뗄수가 없네요.

일본이 새롭게 내놓은 사법 및 범죄 관련 법안에 대한 기사입니다. 즉 경제 및 마약등과 같은 위법사안을 중심으로 공모한 사람이 미리 변호사 동의하에 사실대로 신고하고 수사에 협력할시 기소유예 및 형감량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사법거래허용에 대한 법률안입니다.

일본의 법률과 각종제도의 변화에 대한 선례를 참고하는 우리나라 법조인이나 공무원들도 참고할 만한 소식이 아닐까하네요.

3월 17일 토요일

17일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장기집권이 가능하게끔한 이번 중국공산당인민대회 회의폐막소식과함께 중국과 러시아 지도자들의 최근 장기집권에대한 법률개정과 움직임에 재한 심각한 우려를 보이는 기사가 1면 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일본의 아베정권도 장기집권을 하며 다양한 문제가 생기듯이 역시 고인물은 썩는다는 자연의 이치를 보았을때 우리나라도 잘 지켜보고 대응해야할것 같습니다. 최근 한반도 주변 열강의 움직임을 보면 정말대한민국은 똘똘 뭉치고 강력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평화는 우리이외에 아무도 지켜주지 않으니까요.

다음은 비트코인소식으로 1월부터 시작된 하락장과 규제 그리고 NEM유출사건으로 급락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내용과 함께 일본 투자가들의 최근상황에 대해 정리한 보도입니다. 우선 거래건수는 작년말의 반으로 줄었으며 거래총금액은 약1/4로 줄었다고 합니다.

실제 최근 엔고의 영향으로 FX거래로 이동한 유저도 상당히 많다고 하는등 당분간 가상화폐에 대한 우려의 기사는 지속될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작년 이맘때를 생각해보시면 아직도 가싱화폐는 훨씬더 좋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가상화폐 업계의 회복 기대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침니다.

앞으로도 일주일간 주요 소식을 일면기사 내용을 위주로 전달해 드리려고 하는데 어떠셨는지요? 여러분의 요청 및 의견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