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머라면 한번쯤 고민해봤을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스팀파워가 있으면 보팅수익이 늘어나니..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조금 더 영향력이 커지므로, 빠른속도의 성장이 가능하다.
스팀은 앞으로도 더욱 가치가 있을것이니, 미리 투자하는 것이다.
저도 위 3가지에대해 동의했으며, 주저하지않고 약 2비트(1.5+0.5)를 투자했습니다.
(스팀으로 스팀파워 업그레이드하기 - Steem to Steem Power https://steemit.com/steem/@tosintosin/steem-to-steem-power)
현재의 제 스팀 가치는 이렇습니다.
2비트를 현재 시세로 환산시 4,925,000*2 = 9850000. 거의 1/3토막입니다.
코인 트레이더로서 과연 스팀에 투자할 가치가 있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지금은 No입니다
9월은 10월 11일 12월은 연말로 각 코인들이 성과를 내기위해 하나씩 대형호재를 터뜨리는 상황이며,
1위 거래소 Bithumb은 카카오거래소를 견제하기 위해서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코인을 업데이트 할것으로 예상되므로,
스팀파워업에 투자할 금액으로 보따리상을 하는게 낫겠죠?
또한 요즘 너무나도 괜찮은 ICO가 나오는 상황으로 한푼이라도 더 들어가야 하는 상황으로 파워다운을 시작했습니다.
투자는 항상 기회비용을 고려해야합니다.
비트가치보다 스팀가치가 올라가야하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절대 원화로 계산하시면 안됩니다. 비트로 스팀을 매수했기때문에, 사토시로 계산하셔야합니다.
나는 비트코인의 가격상승보다 스팀의 가격상승이 더 높을것 같다! 라는 분만 ㅍ
본인이 스팀파워업을 생각하신다면 한번 쯤 다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5월 말 5만사토시 전후에 4~5 비트를 스팀에 투자하여 9만 사토시 이상을 가는 것을 보고 자랑스럽게 파워업을 했는데 지금 차곡 차곡 눌리고 있네요. 하지만 오히려 지금 더 투자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듭니다. 9월 중순까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겠지만요.
시총이 멈춰서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다시 파워업을 고려할지 모르겠지만, 시총이 올라가고 비트도미넌스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스팀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 당장 손해가 났더라도 1년뒤에
2배로 오른다면 나쁜 투자는 아니져~
ico나 다른 코인에서 수익 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그리 현명하신 선택을 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스팀보다 적은 가격의 코인이면 도지코인 reddcoin vergecoin 밖에 없을건데 지금 정리하시고 나온다니 안타깝네여ㅠㅠ
1년뒤에 2배로 오르는 한화가치로 따지면 안됩니다.
1비트코인을 300만원에 샀다고 가정시 1비트로 1000개의 스팀을 구입했다 쳤을때,
1비트코인이 600만원이 된다면, 스팀가격이 2배가 되어야지 본전입니다.
투자한 알트코인 상승률 > 비트코인 상승률이 되어야지만 수익이 나는거죠.
비트가격이 3배가될때 스팀이 가격이 2배가 된다면 사토시가 3/2토막이 나게되니까요.
5월 8일 비트코인의 가격은 208만원이었으며, 스팀은 0.0006 사토시였습니다. 한화로 1248원이었죠.
8월 29일 비트코인의 가격은 490만원이며, 스팀은 0.00032 사토시입니다. 한화로 1568원이죠.
스팀 가격만으로 따질경우 25% 상승했지만, 비트코인 투자기회비용을 고려시 수익률은 -50%에 가깝습니다.
KRW로만 계산을 하신다면 다시 생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1비트를 투자해서 0.55비트를 돌려받게되니 말이죠.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1~20위 어떤 코인도 25%이하의 수익률은 찾기 어렵습니다. 아니 없습니다.
추가로..3개의 코인을 언급하셨는데
Reddcoin은 5월8일대비 15배 가량 상승했으며,
Verge는 5월 8일대비 50배 상승했습니다.
도지코인은 다크웹에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근본자체가 코인판을 풍자?하고자하는 코인으로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이또한 30% 상승했습니다.
저도 한 80만원 어치 투자했는데.. 1/3토막입니다 ㅎㅎ
너무 미친 코인들이 많이 나와서 기회비용이 아깝다는건 사실입니다. 그것때문에 투자를 하려다 말려다 하고 있네요.
참고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