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먼저 서술하신 상환 의무가 내재된 부채의 지속발행에 따른 법정화폐 가치 하락과 달리, 어쩌면 암호화폐의 경우.. 다른 차원의 모랄헤저드와 연결될 수 도 있겠으나.. 실질적으로 상환의무가 없거나 축소된 상태에서, 기존 화폐경제내의 불필요 비용을 날려버리고 그자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포텐셜을 지녔기에,
즉 다운사이드로 인한 위험부담을 0에 가깝게 하면서(물론 이에 대한 부담은 코인 투자자의 비용 부담으로 넘어갈수 있겠지만..) 업사이드 포텐셜은 매우 크기에 새로운 부가가치창출의 기대가 높은 것이 아닌가.. 새삼 생각해봅니다..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오스트리아 학파가 주장하는 건전통화 이론에 가장 부합하는게 BTC기도 합니다. 시장 컨센서스 싸움이죠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