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 님 리뷰 읽고서 알게 된 영화에요. 제목이 너무 뇌리에 박혀서 언제고 봐야지 하던 차에, 모 앱에서 무료로 볼 수 있길래 핸드폰 작은 화면으로 어제 밤 늦게까지 보았네요. 알고보니 무려 13년전에 개봉한 영화더라고요. 우리 나라에는 2년전에 개봉했지만요. skip했지만, 심장이 계속 뛰고 있는한 그 박동은 계속 남아서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인생의 마지막에 가장 후회하는 것은 자신이 실패했던 일을 좀 더 잘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하고자 했으나 시도하지 못했던 일에 대한 것이라고 해요. 현실적인 부분, 주변의 충고 때문에 내가 포기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곱씹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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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계시다가 그런 우연이 또 생겨서 직접 보셨군요~
말씀하신거처럼 단순한 음악 영화라기보다는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가 아닌가싶어요.. 영화보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