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promisteem을 신청해준 @bbooaae님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에 2권 책읽고 글 쓰는게 목표였는데 시작하자마자 못지켰네요. 풋살 후기를 쓰려다가 읽은 책 먼저 써야할거같아서 요즘 이것저것하고 있는게 많은데 본업에 차질을 주는 수준이 되어서 약간의 딜레마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흔들리던 멘탈이 약간이라도 잡혔습니다.
책에서 맘에 드는 부분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회사를 그만 둔 이유를 이렇게 표현했다. 나도 이 알수없는 경주를 그만두고 싶은데 명분이 부족하다.
자기 일을 좋아서 하는사람보다 먹고살기 위해서 하는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열정이 부족하다고 자책하기 보다는 그냥 살기로 했다. 없는 열정을 억지로 만들수는 없으니까...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지만 다른사람을 신경쓰면 쓸수록 불행해진다. 비교할수록 내가 부족한게 많아보이니까....
전반적인 책의 느낌은 일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살고있는 동네형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기분입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듣다보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는 그런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할때 누군가가 내편을 들어줬으면 내 생각을 이해해줬으면 하는데 이 책은 그런부분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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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화장실에서 열심히 쌀뻔했다로.... 봤는지......;;;; ㅎㅎ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웃기네요
사실 저는 늘 열심히 라는 컨셉으로 살고 있어서 공감되긴 어렵지만, ㅎㅎㅎㅎ 그래도 힘들 때가 있고 그때 이야기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쫌 공감이 되네요. ㅎㅎㅎㅎ
열심히사는건 맞지만 열심히만 사는건 힘들수도 있으니까요ㅜ
그건 그렇네요 ㅋㅋ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재밌는 말들이네요ㅎㅎ 너무 치열하게만 사는 건 피곤하긴 하니까요!
맞아요 근데 치열하게 안살아도 피곤한 ㅜㅜ
비교만큼이나
불행으로 몰고가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크 맞습니다ㅜ
이 책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라는 책도 추천해드려요!!
오호 다음책은 정해져있어서 다다음에 읽어볼게요 스모모 ㅋㅋㅋ
넵넵! ㅎㅎ
아마터면
열심히
읽을뻔했다.
농담요!
책 제목이 재밌는데 제목의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제목때문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책 제목 보고 빵 터졌던 기억이 있네요. "하마터면, 말할 뻔했다"입니다^^
ㅋㅋㅋㅋ하마터면 말할뻔했다 ㅋㅋ
우리 사회는 정답이 정해져있다. 그 길로 가지 않으면 손가락질 받는다.
예전부터 잘못된 것이라 생각해왔던 것, 그리고 실제로 겪은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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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고쳐야하는데 나부터도 잘 안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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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팀 독서챌린지 보팅왔습니다. ^^
2회 2$ 더 해드려야하는데 앞으로 게시글 또는 댓글에 할게요!
다음글 또 쓸겁니다 ㅋㅋㅋㅋㅋ
(2/3) 여기다 하고갑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요즘 재밌을 거 같은 책들이 많이 나오네요. ^^
읽을 책이 많아요 ㅋㅋㅋㅋ 근데 책보다 재밌는것도 많아요ㅠㅠㅠ
스타와 풋살??
컴온 컴온 ㅋㅋㅋㅋ
책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1주일간 4일 야근해서 너무 무료해요 ㅜㅜㅜ
ㅎㅎ 제 친구가 선물받은 책이라 내용이 궁금했는데~ (저는 다른책을 받았지요) 이런 내용이었군요. 제목이랑 친구랑 너무 잘어울렸는데 내용도 적절하네요 ㅎㅎ
그친구도 저 작가와 비슷한 느낌이 있었나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