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밤새 이런 뉴스가 들어왔네요.
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CBOE가 지원하고 있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결정을 내년 2월로 다시 연장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 이야기는 이 비트코인 ETF가 처음 신청되었다고 했을 때부터 적어도 내년 2월이라고 했었으니, 그다지 놀라운 소식도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위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비트코인 ETF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소위 'Crypto Mom'이라 불리우는 헤스터 피어스 (Hester Peirce) 위원은 이들의 결정이 내년 2월이 될지, 10년뒤가 될지 알 수 없어, 너무 그렇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마스터카드가 사용자가 크래딧카드를 사용했을 때, 그 사용처가 어디인지 알 수 없는, 마치 프라이버시 코인과 같은 기능에 대한 특허를 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코인베이스가 조만간 Ripple (XRP), EOS and Cardano (ADA)를 상장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왔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조용하던 Gemini가 비트코인 캐쉬를 리스팅하겠다는 것과 이에 대해서 뉴욕주 금융서비스국 (NYDFS)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도 있고...
그런데...
뭔가 생각하면서 쓸만한 이야기는 없네요.
간단하게 전하고, 깊게 쓸 이야기는 장을 바꿔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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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38초 전에 글이 올라왔고 제가 읽었습니다.!
시골사람님과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제법 실감이 나네요
비자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경x대 교수의 확고한 믿음(코인 없는 블록체인,삼성, 인터레저등등)이 기업들의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전 현 시기가 파도와 해변의 관계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세가 올 때가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모래성이나 만들며 잠깐 즐기자는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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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새벽에 궁금해 지는 점이 있습니다.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제 상상 속에 비트코인은 자산 저장용으로 사용되고 이더리움은
여러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한 키 정도로 사용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최근에 나온 가장 일반적인 생각이죠.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이라고 보고, 이더리움은 한마디로 컴퓨터의 윈도우시스템과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맞는 말인것 같은데,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비트코인에 스마트 계약의 기능이 추가되면, 더더욱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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