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트럼프 연임을 위한 경제 부양책이나
혹시 모를 중국과의 극적 타결이 나온다면 이호왕기가
좀더 유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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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트럼프 연임을 위한 경제 부양책이나
혹시 모를 중국과의 극적 타결이 나온다면 이호왕기가
좀더 유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연준이 이자율을 높인다라고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그들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대통령선거전까지는 올릴 것 같아요. 중국과의 타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중간선거 결과를 볼 때, 트럼프가 겨우 민심을 잡았다라고 생각했던 오대호부근의 산업지역에서 민주당에게 다시 그 자리를 빼앗겼으니, 민주당보다 더 강한 보호무역주의를 외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보다 더 강한 보호무역주의를 들고 나온다면 중국과의 관계가 원만해질 수 없겠죠. 원래 오대호부근 산업지역은 민주당 강세였었는데, 지난 대통령선거때 트럼프가 빼앗아온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도 그닥 손해볼 것이 많지 않아요. 특히 시진핑입장에서는 더 좋다고 생각할껄요? 정권유지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연중의 이자율장난은 조만간 박차가 가해질텐데, 그게 대통령선거 직전에 그들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어쩌면... 연임은 어려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좀 들긴합니다. 그래서, 밝게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돈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