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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세계시장+암호화폐] 연방준비위원회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인상과 조만간 닥칠 수 있는 세계경제위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in #dclick6 years ago

무언가 와닫는 글입니다.
세계를 체스판으로 비유 한다면 연준은 플레이어가 되겠군요.
그렇다면 연준의 상대는 누구일까요?
미국 대통령일까요?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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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체스플레이어의 검은색을 쥔 애라면, 흰색을 쥔 (그렇다고 착한 놈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상대라는 표현일 뿐이죠) 놈들은 제가 생각하기엔 세계결제은행 (BIS)입니다. 앞으로 드러나지 않고 뒤에서 돈의 흐름을 모두 관리하는 BIS가 세계 통화의 흐름의 길목에 떡 버티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간과합니다. 그리고 그 길목을 제공하는 것이 SWIFT라는 것도요... 그리고 SWIFT의 결정으로 나라가 고립될 수 있다는 것도... 현재 '이란'이나 '북한'처럼 말이죠.

그리고 언제나 그러했듯, 돈은 언제나 정치를 이깁니다. 정치의 최대 무기가 특정지역의 '전쟁'과 살상이라면 돈의 최대 무기는 전 세계사람들을 '아사'시키는 것이요. 굶겨 죽이는... 아프리카를 봐도 우리는 알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