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님 ^^
사실 새로 산 마이크가 노이즈가 잘 안잡혀서 휴대폰 앱으로 회귀했습니다. ㅠㅠ 사실 하늘님이 알려주신 툴을 제가 제대로 숙지를 못하는 바람에, 시간을 못 맞출 것 같아서 급한대로 다시 녹음을 했어요. 대신 지난번보다 배에 힘 뽝 주고 크게 소리 내어 녹음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게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볼륨 조정하는 과정에서 뭔가 어긋났는지 쇳소리가 생기긴 했지만요. ㅠ
다음회 이전까지는 하늘님이 알려주신 툴을 좀 깊게 연구해보려고 해요 +_+ ㅎㅎ
아무튼 qrwerq님 글 제가 정말 애정합니다. 좋은 작가님 소개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에 제가 더 감사드려요. 글 읽어주는 여자 프로젝트의 목적이 통한 것 같아서요 ;ㅅ;
감사합니다. 하늘님 :D
아, 휴대폰 앱이었군요. 그래도 지난번 마이크보다는 휴대폰 앱이 훨씬 괜찮은 것 같아요. 툴도 툴이지만 처음 녹음할 때부터 마이크에 잡음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급선무일 듯 하긴 합니다. 혹시 마이크로 녹음하실 때 노트북으로 녹음하시나요? 27일(금)에 녹음하시는 마이크와 노트북을 챙겨 오시는 것은 무리시겠죠? 다음날 사진전 때문에 챙길 짐도 많으시고 정신없이 바쁘셔서요. 아, 생각해보니 챙겨 오셔도 27일, 28일 정말 바쁘시겠네요. 저야 방문객이니 그냥 여유롭게 즐기다 가면 상관없는데 진행하시는 분들은 이래저래 바쁘실테니깐요. 그래도 혹시나 가능하시다면 가져오시면 한번 함께 연구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가능하시다면요~ ^^
제가 애정하는 필통님과 P님을 비롯하여 이웃님들이 한 두 분씩 다 모이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협업을 통해서 뭔가 조금씩 이뤄나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댓글로나마 함께 한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미약하게나마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들로도 함께 하고 싶은데 우선은 지켜보고 댓글 소통인 것 같아요.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기술적인 도움들도 일부 포함되겠지만요. 감사합니다. ^^
녹음할 때는 보통 데스크탑 PC를 사용합니다 :) 아마 들고 가는 건 무리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참여작가라 전시 당일에는 몸만 가서 전시 현장을 지킬 듯 합니다. ㅎㅎ
그래도 이렇게 온라인에서 텍스트로 이야기 하는 것 보다 얼굴 뵙고 얘기 나누다 보면 다양한 노하우나 정보를 더 편하고 빠르게(?) 전수해주실 수 있을테니, 경청하는 귀와 메모장을 준비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늘 감사드려요 하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