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몇가지 분명히 합니다.
- 제 글 어디에 모닝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글을 써놨나요? 혹시라도 있으면 꼭 찾아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분을 잘 알지도 못할 분더러 제가 지난글의 5개 포인트에 개발쪽 관련 어떤 부분을 문제삼았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 갑자기 왠 부계정 운운 논점 이탈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의심되는 계정이 있으시면 음모론같이 몰지 말고 의심되는 계정 여기 공유해 주세요.
그리고 이 댓글 이후로 제 소중한 시간을 다시 님께 쓸 일은 없을테니 미리 말씀드립니다. 뭔가 사업을 고생스럽게 하셨거나.. 아니면 제가 너무 순진한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세상 사람들이 모든일, 모든 발언에 의도를 갖고 행동한다라.. 글쎄요, 회사의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이야 당연히 의도가 있어야 하겠지만 개인 블로그 글에까지 그런 의도들을 갖고 행동한다..? 저는 그리 똑똑하지 못해 그렇게 행동하라고 해도 못하겠네요 ㅎㅎ
뭐, 굳이 의도 운운하시니 저 이전 두 글에 대한 그 "의도"를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뭐 제 계정이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볼사람도 없겠지만... 혹시나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그 두개 글에대한 링크는 여기에 첨부합니다)
- 첫번째 글: https://www.steeve.app/@project7/personal-worries-about-the-initial-profit-centric-trend-in-steem
- 두번째 글: https://www.steeve.app/@project7/concerns-about-dstors-project
- 그리고 마지막 이 글
- 비전 페이퍼 글에서 뭔가 다른 댑들은 수익비즈니스가 아니고 디스토어/스몬만 수익비즈니스라고 표현되어 있는듯 하여 솔직히 그 부분에서 제 의견을 피력하고자 첫번째 글을 썼습니다. 물론 저 글을 올릴때의 당연한 "의도"는 팀에서 이에대한 의견을 공유해 주길 바라고 올린게 뭐 굳이 의도를 찾자면 의도이겠죠.
- 1번 글 올리고 반응이 없어 저도 백서 좀 다시 읽어보고 글들을 다 훑어보고 생기게 된 컨선에 대해 글을 공유했습니다. 뭐 역시 "의도"는 그저 팀에서 뭔가 의견을 공유해 주길 바란거라고 해야겠죠. 여기서 팀 의견을 듣게되고, 제가 잘못 생각했던거라면 저는 (비록 님들에 비해 상당히 적은 스파긴 하지만) 제 스파 델리게이션을 유지 혹은 더 추가해서 해당 프로젝트에 투자했을거고, 뭐 아무 얘기 없다면 그냥 저는 스파를 언델리 하고 관심을 껐겠죠.
실제로 감사하게도 칼리주님이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전혀 예상 못했는데) 제가 잘못 짚었던 부분 의견 공유해 주시고, 특히 1번 (디자인 관련) 내용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그후에 제가 몰랐던 프로젝트의 핵심에대해 더 공부해 본 후에 그 내용을 공유한게 이번 글입니다.
도대체 저 3개 글 어디에 님이 말하는것 처럼 무슨 더러운 의도를 계획하고 한다는건지 제 부족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스팀헌트가 왜 디스토어 프로젝트를 뺐나요 ㅋㅋㅋ 이부분은 그냥...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죄송.. 지금 다같이 스팀이 고꾸라지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포텐있는 댑들이 서로 도와서 움직여도 모자른 마당에 저희가 무슨 이득을 얻겠다고 디스토어 프로젝트를 뺏으려 들겠습니까.. 심지어 영역도 전혀 다른 서비스를요 (뭐 완전 경쟁 관계 서비스라면야 그런 의도를 의심한다면 좀 이해는 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건 뭐 논점 이탈이긴 하지만, 지금 실제로 스팀헌트뿐 아니라 글로벌의 댑들이 다 모여서 연합해서 콜라보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중입니다. 저희는 굳이 그런 조잡한 의도를 갖고 이 스팀바닥에서만 서로 누구를 공격해서 뭘 뺐고.. 그럴 시간/여유도 없습니다.
아무튼, 제 시간 뿐 아니라 님의 시간 역시 중요할테니 그냥 이쯤에서 그만 두시죠. 이 몇번의 대화로 봤을땐 주노님과는 대화가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뭐 아무튼 본의 아니게 제 글이 해당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를 하신 님과 혜진님등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은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그부분만은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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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의 예상에 벗어나지 않는 구구절절 변명과 수습의 댓글이였습니다.
이제 아셨습니까?
순수하게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프로젝트에 흠집을 내려 들면
꺼꾸로 그 화살을 자신이 받을 수 있다는 걸.
디스토어가 스팀헌트 프로젝트의 한계성을 찾아내고 깎아 내리려 하지 않듯
다시는 디스토어의 정직하고 열심히 사는 젊은 사람들의 노력이 담긴 프로젝트를 함부로 선동 비하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또다시 프로젝7님과 대화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