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유난히 고단 했던 하루를 마치고
퇴근 후 거실에 대자로 누워 멍때리고 있을때
주방에서 경쾌한 칼질 소리가 들립니다.
참 듣기 좋다 생각하며
탁탁 타다다탁 이어지는 소리에 리듬까지 맞추며
발을 까딱 까딱~
순간!!!
집에 김여사님과 천상씨도 없는데...
설마!!!
아빠???
벌떡 일어나 주방으로 가니 역시나 아빠의 칼질소리.
무생채가 드시고 싶다며 무를 절여놓을 요량으로
생채를 썰고 계셨던 거였어요.
그런데 너무나 고르고 예쁘게 썰려있는 무의 자태에
놀라고 맙니다.
저의 칭찬이 더해지니
아빠의 칼질 소리는 더욱더 리듬을 타며
경쾌해 집니다.
칼질도 유전인가를 잠시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다음번엔 칼국수를 만들어 주신다는 아빠...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오늘 만들어볼 요리는 등갈비를 이용한 김치찜입니다!~
1 재료: 등갈비, 대파, 월계수잎, 통후추
2 재료:김치, 쌀뜨물, 간장4큰술, 고춧가루3큰술, 마늘2큰술, 설탕2큰술
하나. 등갈비는 찬물에 여러번 씻어 준비한 후
끓는 물에 등갈비, 파, 월계수잎, 통후추를 넣고
1차로 20~30분 정도 잘 삶아 줍니다.
둘. 삶은 등갈비는 찬물로 깨끗이 헹궈 준비합니다.
(갈색 핏덩이는 다 떼어내주세요~)
셋. 간장,고춧가루,마늘, 설탕을 쉐끼쉐끼해서
등갈비와 잘 버무려줍니다. (10분정도)
넷. 김치한장에 등갈비를 돌돌 말아준비합니다.
(요 과정이 귀찮으면 그냥 등갈비와 김치 한포기 따로 넣어주심 돼요!!~)
다섯. 살뜨물을 김치가 잠길정도로 넣어주신 후
등갈비에 남은 양념장을 위에 올려주세요~
(중약불로 약 30~40분 졸여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파와 고추도 올려 뚜껑을 닫고
5분정도만 더 기다주시면 끝!!!
역시 김치요리는 언제나 진정한 밥 도둑이 되어줍니다!!!~
탱글하게 삶아진 등갈비에 양념들이 쏙쏙 베어들어
더욱더 맛있네요!!!~
등갈비 한점에 김치를 돌돌 말아 밥과 함께 쏘옥!!~~
먹을줄 아는 여자 로사리아는 오늘도 이렇게 달립니다!!!~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여러분 모두 불금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 하세요!!! ^^
looks very tasty and delicious food ..greetings and have a nice weekend
역시...
아버님까지 요리를 하시는 행복한 가정이군요..
그래서 로사리아님도 이렇게 요리를 잘하시는거구요..
부모가 본보기가 되어야한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
불금되세용 ♡
등갈비에 소주한잔
캬팔로우 보팅했어요~앞으로 자주 뵈어요~
딱봐도 밥도둑이네요. 여차하면 두 세 그릇 뚝딱이겠어요.^^
그나저나 아버님이 참 스윗하시네요~^^ 남자 어르신들 중에 주방에서 칼질하시는 분들 흔치 않으신데, 멋지십니다^^
로사리아님 글이 너무 잼있어요 ~~ㅎㅎ
물론 요리실력도 뛰어나구요
와 ㅎㅎㅎㅎㅎㅎ 오늘 저녁 수육 할 예정인데 등갈비도 땡기네요 ㅎㅎㅎㅎㅎ 👍👍
완전 맛나보입니다~^^
캬 장난아닌비쥬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갈비김치찜... 맛있어보입니다
오호~ 등갈비를 요로케도 먹을수 있군요! 요리과정도 엄청 재밌어 보여요~
등갈비를 김치로 싸서 양념장에 조리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네요. 레시피 또 하나 배웠습니다.
역시 부전여전 등갈비찜 일품입니다
침이 입 안에서 분수처럼 솟구칩니다
오늘도 훌륭한 셰프의 요리 실습
감사합니다 불금 되세요
멋진 로사리오 샘
마라마라 김치마라~! 진정한 도둑이 나타났네요..김치찜~! 언제나 아밀라아제가 나오는군요.. 로사님도 씐나는 불금 보내세요 ㅎ
김치에 돌돌말은 등갈비 정말 맛이 안없을수가없을거 같아요.
저기에 흰쌀밥에 먹은 한그릇 뚝딱 해결할거 같아요 !!!
어쩜 비쥬얼도 장난 아니네요!!!엄청 섬세하게 김치에 돌돌 마셨네요!!
와우 아버님도 요리를 잘하시는군요 저희 아버지는 두부부침... 하나로 어머니가 없을때만 해주셨던 기억이 ㅎㅎ
등갈비에 김치를돌돌 말아서 찜을 정말 밥 두공기반정도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로사님 즐거운 불금되세요^^
로사리아님도 행복한 불금 보내십시오♡
![1519956317157.png](https://images.hive.blog/768x0/https://res.cloudinary.com/hpiynhbhq/image/upload/v1519975279/ftgzk901btht1so4yn6o.png)
배고픈 시간에 보니 더 맛있어보여요ㅠ-ㅠ
아버지의 칼솜씨가 대단하다는...전직이 설마? ㅎㅎ
직접 요리를 자주 하시나봐요^^ 멋진 아버지~^^
말아서 하는 등갈비 김치찜은 처음 보는듯... 정말 대박X100
어떻게 이런 생각을~ 역시 로사! ㅎㅎ
밥도둑 비주얼~먹고싶네요
와ㅠ_ㅠ김치랑 먹으면 진짜 맛있겠네요
저녁시간..언제오죠 사진보자마자 배고파졌습니당
침....고인ㄷ.ㅡ아....
등갈비김치찜이라면 밥 두그릇도 뚝딱 할수 있을듯여!
로사리아님 즐거운 주말되셔용:-D
다행히 이틀 전 먹은 메뉴군요. 처음으로 질투나지 않습니다
왓 어쩜 김치도 저렇게 정갈하게 말아요? ㅎㅎㅎ
매일 맛있는 메뉴만 골라서 하심요... ㅜㅜ
등갈비!!!! 짱!!
항상 볼 때마다 요리를 잘하신다는 생각뿐...ㅋㅋ 진짜 맛있어보여요!! @rosaria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
와~~~😍😍😍😍
등갈비로 이렇게 김치찜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엄청 맛있을거 같아요 ㅠㅠㅠ 저는 익힌 김치 좋아하는데 거기에 등갈비까지!!! 로사리아님 요리의 끝은 어디일까요~~~ 아버님까지 무생채하는 클라쓰!! 모든 대한민국 아버지들이 배워야할거 같습니당^^
이런 비쥬얼은 또 처음인듯 해요.
역시나 맛나보입니다.ㅎ
아우, 아우, 아우!
뭐지 저 자태는!!!!
아우 배고파아!!!!
그나저나 아버님께서 한 칼질 하시는군요?!
등갈비가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나요? ㅋㅋㅋㅋ 생각도 안해봤네요. ㅎㅎ불금인데도 집에서 드시나요? 가끔은 로사님의 맛집 탐방기도 맛깔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로사리아님, 진짜 안먹을 수 가없는 비쥬얼...김치로 돌돌 어떻게 말고..저거 갈비 진짜 손 많이 가는데...그런데..오해는 하지마시구 해명 부탁드립니다. 식사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으신데,
더 많은 자료가 있어요. 해명 부탁드립니다.
와 이렇게요?
등갈비에 김치 간도 함께 베여서 더욱 풍미가 살아나겠네요..!!
와아... 소름 돋을 정도로 부러운 음식이에요
등갈비는 구할 수 있으니까, 김치를 흠... 배추 앞에서 팔던데, 갓김치라도 담갔다가 도전해볼까요? :D
와 진짜 예술입니다. 세상엔 맛난게 왜 이리도 많을까요? 하루 5끼 먹고 싶습니다
요리가 집안 내력이었군요!! 아버님도 이렇게 칼질을 잘 하실 줄이야.
대단하십니다.
전 칼질 잘 못하는데.ㅋㅋ
와.. 역시 믿고 보는 로사리아님이에요!!
밤에 봐서 더 배고프네요..ㅠㅜ
으아~~~~~~~~~~~~~~~~~~~~`
역시 로사리아님의 포스팅은 새벽에 보면 너무너무너무 위험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와!!! 김치와 등갈비 정말 맛있어보여요!! ^^
김치안에 쏙~ 들어간 등갈비를 맛보면~
세상을 다가진 기분일 것 같아요~ㅋㅋㅋ
아침부터 배가 너무 고프네용 ㅠㅠ
로사리아님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마라마라 등갈비라길래... 마라 소스에 등갈비 찜인가 했더니...
김치에 말아말아 등갈비....
캬아... 주말 아침부터 소주를 부르는 비쥬얼입니다 :)
잘 보고갑니다. 로사님 :) 행복한 주말 되세요!!!
마라 마라 등 갈비 김치 찜 음식 이름도 재미있네요.
마라 마라. 마라 마라 마라 ......
먹고 싶어지네요. 마라 마라 .....
재밌게 잘 봤어요 ^-^ 요리도 글도 잘 쓰시네요! 사진도 크!~~먹고싶어요
먹을줄 아는 로사리아님! 빵야빵야 ㅋㅋㅋㅋㅋ
김치와의 조합이면 무엇이든 밥도둑 되는거같아요!!!!!
o yummy food dear friend
만들기는 힘들겠고... 어쨋든 먹으러 갑니다.
우와~~
김치를 맛나게 갈비에 돌돌 말았네요^^
먹음직스러워요~
와...진짜 비주얼 미쳤다 ㅠ.ㅠ
야밤에 괜히 봤다....
등갈삐찜에 김치를 요렇게 돌돌말아 하니 보기도 좋구 더 맛있을것 같아용
전 김치를 통째로 올려서 하곤 하는데 로사님처럼 해봐야겠어욤.
편안한 일욜 오후 되세요^^
와 어떻게 김치찜을 저렇게 이쁘게 할까요...고기 김치찜..와 이쁘네요
음식을..정말 맛깔나게 만드시는거 같아요..갈비를 김치로 싸실줄이야 상상도 ㅠㅠㅋㅋㅋ 대박이네요
이야, 등갈비를 삶고 싯고, 양념에 재놨다가, 다시 김치로 싸시고, 맛이 없을 수 가 없으시겠어요..정성도 많이 들어가고 정말 !
마라 마라 등갈비라니..군침이 돕니다.
집에 묵은김치가...없네요.
요즘 통 요리를 안해서 재료 제로...
그나저나 무생채 저도 좋아합니다.
로사리아님 요리하는거 보니...저도 막..욕구가 솟네요~~~
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