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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북 간첩 스러운 자들 또는 공산 성향의 자들과 토론을 하다 보면,
거의 항상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논리 없는 감성팔이 선전선동하다가, 논리에 밀린다 싶으면,
그 논점을 뭉개버리고, 이 주제로 저 주제로 넘나들면서, 호리려 한다는 것..
님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님의 토론 방법에서 비슷한 점을 느낍니다.
의식하고 하시든, 무의식적으로 체화되어 하시든, 유사한 토론 방법을 느낍니다.
님은 김일성 '주석'의 연방제 통일을 원한다고 했고,
거기에 대해서 저는 자유민주 흡수통일을 원한다고 했고,
남한체제와 북한 체제 어디에서 살기를 원하느냐?
(그것에 따라 통일방법이 결정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고 하니, 일언반구 말이 없이, 다른 장황설을 늘어놓습니다.
북한이 적화통일한다는 근거가 뭐냐? (마치 안한다는 선전선동을 하는 듯이..)
북한 노동당 당규나, 헌법 읽어보았느냐?
분명하게 전국적 민족해방을 언급하고 있는 부분을 인용해서
논리적 반박을 당히니, 또 뭉개버리고, 북한 헌법은 관심없다.
논리는 없고, 전쟁준비 60년,똑똑한 민족, 서방매체 맹신 등으로 감성팔이 선전선동만 하는군요.
남북 비교를 하고, 통일 방식 이야기를 하고, 논리적으로 반박못할 상황이 되니,
또 느닷없이 '제 관심사는 일반 민중들이 덜 배고프고, 돈이 없어서 치료 못 받는 이런 좆같은 현실'
이런 식으로 논리적 인정은 없고, 새로운 감성팔이 주제를 꺼집어 냅니다.
그 새로운 주제도 또 반박당하겠지요.
남과 북의 일반민중 중에서 어느 쪽이 덜 배고프고, 치료못받는
님 표현대로 좆같은 현실인지 를 생각하라고 하면
또 딴 데로 휙 가겠지요.
통일 정책이야기, 이념 정치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이념, 정치, 이런 거엔 관심 없습니다' 라고 회피하며, 감성팔이 하지요.
또 느닷없이 칼포퍼 를 꺼내네요.
논리에 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는 않고,
'내가 틀리고 당신이 옳을 수도 있다.' 라는 것을 칼포퍼 말이니 받아들여라고
문재인이 어찌 가는지 한번 지켜보자는
역시 무논리 감성팔이 선전선동하지요..
내 목숨과 자유를 치명적으로 위협하고 있는데, 지켜보자니요?
목숨을 걸고, 갈아 엎어야 합니다.
전형적인 공산화 운동권 들의 논법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입니다.
이런 부분 자세히 생각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야기 하다보면, 어어 이게 뭐지 하면서 당하게 되지요.
용어를 혼란시키고, 말을 바꾸어, 대중을 기만하는 전형적인 레닌의 적화혁명전략..
아...저는 북한에 가서 살 마음은 아직까지는 전혀 없슴다. 그냥 진실이 궁금한 1인일 뿐이져.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한쪽으로 치우치는 걸 경계하고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뭐가 됐든 그런 거엔 전혀 관심 없고, 그냥 대다수의 민중들이 덜 배고프고 덜 아프고 덜 고통스러우면 좋겠단 마음입니다. 그 정도로 해두죠^^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우리 죽을 때까지 진실 보는 걸 게을리 맙시다,지금 현재에 안주 말고. 사람되기는 힘들지언정 개돼지는 되지 맙시다. 성투하시고 사랑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스팀잇도 재미가 슬슬 없어지외다. 싫증을 빨리 내는 스탈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