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함께 하셨을 평온한 제주 여행이 그려집니다.
죽음보다 힘들다는 무료함....그러나 역설적으로 그런 무료함이야 말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인 듯 하다. 평생 내가 아닌 남을 바라보고 살았는데 이제 스스로를 돌아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참 잘 읽었습니다. 내 자신을 보고, 내 자신을 만날수 있는 시간이라면 무료함이란 아주 귀중한 틈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게 그렇게 쉬운 것 같지는 않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