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댓글을 읽고 올린 글입니다. 단순 경제 이슈에서 시작해서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명확하게 투영된 글이라 나름 판단했습니다. 이런 논쟁을 다른분들이 보고 건전한 토론의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지난글의 댓글 저희둘이 평행선 그리며 논쟁해봐야 소모적 에너지 낭비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생각이나 가치가 다른데, 서로 설득이 되겠습니까? 님과 저는 아마도 이 문제가 아니면 이 공간에서 다른 좋은 얘기들로 웃고 떠들 수도 있었겠죠.
정치적 이데올로기나 종교적 신념은 쉽게 설득되지도 바뀌지도
않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 명절에 대가족이 모이면 이런 얘기를 잘 안꺼내는 것도 그 이유이고요. 이기려고 하지 않고 때로운 다름을 인정하는 것도 하나의 살아가는 방법일겁니다.
지난 글은 할말은 많지만 서로 실익도 없는 괜한 감정소모 할 필요 없다 생각되어 짤막하게 댓글 달았습니다.
님도 이런 생각 가진 사람도 있구나 넘기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님이 생각하는 가치가 9개월이 지난 아직도 다른가요?
제가 말씀드린 그대로 소득격차는 더 벌어졌는데 이것이 당신의 가치인가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86605
이게 정말 논쟁이 필요한 만큼의 지능이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