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어버이날은 그냥 꽃달아드리는 날이었는데..
‘왜 어버이 날은 휴일이 아닐까.?’
특히 올핸 어린이 날이 토요일이란 이유로 대체 휴일까지 생겼는데.. 그 대체 휴일을 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하면 안될까란 생각을 말이죠..
결혼 4년차에 들어선 올해서야 @oldstone 님 처럼 (조금은 진지하게)생각해 보았다죠.
이런생각을 한 이윤.. 하루가.. 넘 짧았거든요.
모두 미리 어버이날을 챙기긴 했겠지만 양가 부모님을 각각 찾아뵙고 밥 한끼 밖에 할 수 없는.. 넘나도 짧은 시간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 무슨 날이 아니어도 꼭 가고 싶네요.
이런. 애틋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때 더더욱 말이지요.
(주저리주저리... 무슨 고해성사정도 하는 듯하네요^^;;;)
결론은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는 거 아시죠..? ㅎㅎ
참!! 덧붙여 제 자랑(?)을 좀 하자면.. 포스팅으로도 올렸지만 아이데리고 맘 상해 계셨던 친정 엄마를 찾아 뵈 짧게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효녀효녀~ㅋㄷ)
우리나라는 일년내내 어린이날이지요